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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작품
총 5권완결
4.1(65)
*본 작품은 외전권만 19세 이상 이용가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예비 세자빈 한유설, 일생을 세자의 그림자로 살아온 소녀. 그녀는 억울하게 역적 낙인을 받았다. 그리고 떠밀리듯 향한 유배지에서 의문스러운 사내를 만났다. 그의 이름은 무영이었다. 그는 사약으로 죽을 뻔한 그녀를 살게 해 주었고, 살아갈 이유를 주었고, 미묘한 시선을 주었다. 처음엔 거부했던 그녀는 점점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애초에 그와는 어긋날 수밖에 관계라는
상세 가격대여 700원전권 대여 7,500원
소장 1,400원전권 소장 15,000원
총 3권완결
4.3(299)
예령을 지그시 보던 휘가 질색한 표정을 짓고는 투덜거렸다. “뭐가 그렇게 심각해? 어이, 신녀. 무슨 굉장히 큰 사명감에 불타나 본데 사는 건 그냥 사는 거야. 죽이지 않으면 죽는 거. 알아? 하기야 규방에 앉아 수나 놓고 점이나 치던 네가 뭘 알겠어?” 예령의 얼굴이 하얘지자 휘가 더 심술 맞은 눈을 번들거리며 말했다. “그러니까 내 앞에서 아는 척, 이해하는 척. 그만하라고. 알았어? 나는 네가 생각하는 것처럼 사명감에 불타지도 않고 그저
상세 가격대여 1,800원전권 대여 5,400원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0,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