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 외 1명
크레센도
총 5권완결
3.6(5)
‘이 나라도, 황제의 자리도. 나는 네게 주었던 모든 걸 빼앗고 부술 것이다!’ 보잘것없는 아우를 온 힘을 다해 황제로 만들었던 혜슬은 그의 손에 세 번의 죽음을 맞는다. 그리고 시작된 네 번째 삶. 황제를 끌어내리고 파멸시키기로 마음먹는데. 복수의 동반자는 역도의 후손 이창하. 방법은, 황제의 전부나 다름없는 황위를 그에게 주는 것. 그러나 황제만큼이나 혜슬을 증오하는 그가 의외의 요구를 한다. “나와 혼인해.” 서로의 족쇄로서 부부가 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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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우
비엔비컴퍼니
총 1권완결
4.5(6)
'내가 이 나라의 국왕이 되겠습니다' 국왕의 사랑을 받는 막내 공주 이윤은 조선의 국왕이 되고자 한다. 세자가 되는 길도, 세자가 되고 난 후 세자빈을 간택하는 과정도, 심지어 후궁을 들이고 관리하는 일도 순탄치 않다. 하지만 윤의 곁을 묵묵히 지켜주는 벗, 연우와 호위무사 차운의 따뜻한 보필로 국왕의 자리에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간다. 한편, 윤의 사랑을 받고 싶은 사내들의 암투와 여자라는 이유로 국왕이 될 수 없다는 대신들의 반대에 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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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희
해피북스투유
총 2권완결
4.0(21)
용신이 사는 섬, 수룡도(水龍島). 그 수룡도로 한양에서 온 유능한 신진 사또 태룡이 부임하게 된다. ‘눈으로 본 것만 믿는다.’ 용신을 맹신하는 섬사람들 사이에서 태룡 홀로 그 존재를 부인하고 믿지 않는다. 그런 와중 태룡의 앞에 용신이 존재한다고 말하는 신비한 소녀, 천해림이 나타나게 된다. “용신은 없다.” …후회할 텐데. 태룡의 말에 해림의 입술 끝이 비뚜름하게 올라갔다. 이 소녀, 천해림이 심상치가 않다! -나의 용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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