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초가 지천
로튼로즈
4.5(151)
#동양풍#남매#가스라이팅#백치여주#계략남주#집착#병악한_남동생#간호하는_누이 어릴 적에 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은이. 그녀는 저와 마찬가지로 전쟁고아인 현과 의지하며 살아간다. 깊은 산골 속에 둘만 살아가던 어느 날. 덩치가 곰만 해 아픈 적 없던 남동생, 현이 열을 앓는다. 하지만 아무리 약을 써 봐도 도통 열이 떨어질 기미가 없는데. 세상에 홀려 남겨질까 두려운 은이에게 현이 은밀한 부탁을 해온다. “누이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 어렵
소장 1,000원
모조
체온
4.3(41)
※ 본 작품에는 고수위 흑백 삽화 2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셨습니까, 소명.” 빚을 갚기 위해 남장을 한 채 청부 살인을 하는 살수 소명. 마지막 임무를 위해 숨어든 저택에서 소명을 맞이한 것은 3년 전 헤어진 낭군 이경이었다. “나, 나는 이만 가 봐야겠다.” “오늘 나를 죽이러 온 것 아니었습니까?” 천천히 일어선 이경이 소명의 등 뒤에 바짝 붙어 서며 속삭였다. 커다란 손이 소명의 허리에 닿더니, 이경
소장 4,000원
5월고양이
설담
총 4권완결
4.1(103)
연애를 쉰 지 3년이 넘어가는 어느 날, 갑작스럽게 정통 사극 로맨스 소설이 읽고 싶어졌다. 그래서 무려 다섯 권짜리 소설 책을 사왔다. 서점 로맨스 구역의 아주 구석진 곳에 있던 책의 이름은 《모란 연가》. 한껏 기대를 하고 보았으나 주인공들의 핵 답답한 행동들 때문에 고구마 백만 개를 먹은 기분만 느낄 뿐이었는데…. 아. 내가 여자 주인공이었다면 훨씬 잘 살았을 텐데! 하고 바닥에 던진 책. 실수로 밟아 미끄러져 정신을 잃게 되고, 눈을 떠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김릴리
하늘꽃
총 2권완결
4.0(15)
사국에는 각각 역린이있다. 현(玄)국의 역린은 천부인이었다. 천부인이 미래의 황태자를 택하고, 그가 다음 대 황제가 된다. 그러나 적대 가문에 의해 이번 대의 천부인인 유의 가문이 죽임을 당하고, 모종의 도움에 의하여 유는 수국의 가백 가로 도망쳐서 자란다. 유는 가백 가의 후계자인 비화와 자매로서 사이좋게 자란다. 그러나 성인이 된 유는 원치 않는 상황에 의해 현국으로 쫓겨나 버리고, 빚을 갚기 위해 입궐하게 된다. 그곳의 주인은 죽을 날을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
금꿀비
뮤즈앤북스
3.9(8)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집으로 향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죽었다 생각하고 눈을 감는 순간 거짓말처럼 다시 눈이 떠졌다. 그런데 여기 내가 살던 세계가 아니다? 거기다 듣지도 보지도 못한 남자와 정략결혼을 하라고? 장미는 일단 급한 불부터 끄자는 생각에 부모님이라 불리는 낯선 이들에게 허무맹랑한 요구를 하고, 어렵사리 부모님의 허락을 받는다. 다름 아닌 문파의 수련생으로 들어가기로 한 것. 단 1년 후 정혼자와 혼인을 한다는 조건으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몽월화
녹스
4.0(56)
* 키워드 : 동양풍, 초월적존재, 소유욕/독점욕/질투, 뇌섹남, 계략남, 직진남, 능글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평범녀, 다정녀, 절륜녀, 동정녀, 순진녀, 엉뚱녀, 권선징악, 고수위, 씬중심 용신을 모셔야 한다는 이유로 10년간 별궁에 갇혀 홀로 지내 온 우희는 월식이 일어나던 날 신비한 사내 월영을 만난다. 글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일까. 그녀는 아는 것이 많은 월영을 금세 따르게 되었고, 급기야 접문에 대한 가르침까지 받고
홍서혜
이지콘텐츠
4.2(594)
최고의 신랑감을 구하기 위해 황도에 올라온 난슬. 낮에는 숙당에서 요조규수처럼 얌전히 신부수업을 받는 그녀이지만, 그녀에겐 남모르는 취미생활이 있었다. <연정에 답답한 자여, 애정술사를 찾으라.> 어쩌다 보니, 남의 연애에 조언을 해 주는 애정술사가 되고 만 그녀. 저잣거리에 신통하다는 소문이 퍼져 여러 여인들의 애정 고민을 해결해 주던 그녀에게 어느 날 난제가 찾아왔으니! “듣자 하니, 술사님께서 연정에 관해선 아주 정통하다던데. 남녀 사이에
소장 400원전권 소장 3,200원
윤희원
봄 미디어
총 3권완결
4.0(4)
“내 너를 다신 놓칠 일 없을 것이야…….” 옹기장인 아버지를 따라 한림으로 온 은동. 그리고 그녀를 주시하는 서국의 황태자, 은환. “나의 비가 되거라.” “내가 왜요. 싫습니다.” “나의 비가 된다면 네가 궁금해 하는 모든 것을 알려 주마. 그래도 싫으냐.” 어쩌지 못할 운명처럼 은동은 그의 매력에 점차 빠져든다.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 황태자비 자리를 건 요상한 쟁탈전이 벌어지는데……. 은동은 과연 청화궁의 황태자비가 될 수 있을까.
소장 600원전권 소장 6,600원
윤솔재
텐북
3.9(52)
10년의 짝사랑이 끝났다. “나, 여진이 아주 어릴 때부터 좋아했어. 네가 나 알기 훨씬 전부터.” 홧김에 거시기 모형을 붙였다가 그 추한 꼴을 언니에게 들켜 울면서 뛰쳐나가 정신을 잃고 말았는데……. “하날이시여! 드디어 때가 왔습니다! 신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셨나이다!” 과거 족국(國)으로 불리던 낯선 세계로 떨어져 버렸다. “그럼, 오늘은 누구 침소에 드시겠습니까?” “침소……에 들다니?” “각자에게 남녀 간의 교합을 자세히 알려 주
소장 3,500원
4EE
라떼북
3.8(4)
부연이란 작은 마을에서 하루하루 살던 여인, 영녕 하루아침에 ‘1억’이라는 어마어마한 빚이 생기고 말았다. 빚을 갚기 위해서는 이 마을에서 일하는 것만으로는 터무니없이 부족하다.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던 그때, 수도에서 내려 온 '무수리 모집 공고' 소식을 듣게 된 영녕은 곧장 수도로 향한다. 수도에 도착하자마자 폭풍 친화력을 자랑하며 친해진 3인방과 함께 술을 마시던 영녕. ‘내가 다시 술을 마시면 개다.’라고 했던 약속은 그제 잊었는지 결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