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봉이
일리걸
3.5(2)
#동판_고수위 #자보드립 #제물로_바쳐진_처녀 #신의_은밀한_취향 #물을_뿜는_만큼_비를_주마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100일 동안 이어진 지독한 가뭄으로 땅에 뿌리내린 모든 것들이 타들어 갔다. 위기를 느낀 인간들은 처녀를 제물로 바쳐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로 결정한다. 인신 공양의 제물이 된 아로는 홀로 뙤약볕이 내리쬐는 들판에 버려지고 닷새 동안 버티다
소장 1,000원
전선
루체
총 5권완결
4.8(13)
중국 최고의 인기 드라마 <향밀침침신여상>의 원작 소설을 만나다! 육계 최고의 미남자이자 천제의 둘째 아들인 화신(火神) 봉황 욱봉. 열반 수련 중에 의문의 공격을 당해 수경에 추락한 그를 우연히 포도 정령 금멱이 구하게 된다. 천계를 구경하고 싶다는 금멱을 데리고 천궁으로 돌아온 욱봉은 백여 년의 세월을 함께 보내며 그녀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게 된다. 한편, 천제의 큰아들 야신(夜神) 윤옥 역시도 목적을 가지고 접근했지만 순수하고 아름다운 그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4,500원
김릴리
하늘꽃
총 2권완결
4.0(15)
사국에는 각각 역린이있다. 현(玄)국의 역린은 천부인이었다. 천부인이 미래의 황태자를 택하고, 그가 다음 대 황제가 된다. 그러나 적대 가문에 의해 이번 대의 천부인인 유의 가문이 죽임을 당하고, 모종의 도움에 의하여 유는 수국의 가백 가로 도망쳐서 자란다. 유는 가백 가의 후계자인 비화와 자매로서 사이좋게 자란다. 그러나 성인이 된 유는 원치 않는 상황에 의해 현국으로 쫓겨나 버리고, 빚을 갚기 위해 입궐하게 된다. 그곳의 주인은 죽을 날을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
마레
텐북
총 3권완결
4.4(110)
‘금싸라기를 물고 태어난 여인이 황금 알을 낳을 것이다.’ 금을 물고 태어난 환유국의 막내 공주, ‘리’. 리는 외세의 침탈에 고통받는 나라를 구하기 위해 용황의 비호를 약속받고 수라국 황자에게 시집가게 된다. 분명 황자는 넷이라고 들었는데, 마주친 이는 셋뿐? “부인의 사랑을 셋으로 쪼개 받아야 한다는 사실이 개탄스럽군.” 다정한 미소 뒤에 감춘 속을 읽기 어려운 2황자, 해유. “내 색시가 곱게 치장하고 납신다는데 당연히 가야지.” “공주께
소장 4,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총 113화완결
4.5(9,305)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000원
몽월화
녹스
4.0(56)
* 키워드 : 동양풍, 초월적존재, 소유욕/독점욕/질투, 뇌섹남, 계략남, 직진남, 능글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평범녀, 다정녀, 절륜녀, 동정녀, 순진녀, 엉뚱녀, 권선징악, 고수위, 씬중심 용신을 모셔야 한다는 이유로 10년간 별궁에 갇혀 홀로 지내 온 우희는 월식이 일어나던 날 신비한 사내 월영을 만난다. 글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일까. 그녀는 아는 것이 많은 월영을 금세 따르게 되었고, 급기야 접문에 대한 가르침까지 받고
어연
로아
4.1(7)
“인간, 수음을 해. 그럼 내가 알아서 정기를 가져갈게.” “무어라? 수음?” 시요란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인간에게 자위를 시키고, 정을 채취한다. 사실 이런 것은 듣도 보도 못했다. 즉흥적으로 생각해낸 방법이었다. 어찌되었든 정기만 받으면 되는 아닌가? 애초에 환술이 통하면, 쉽게 해결될 일이었는데. 도통 이 인간에게는 환술이 통하지 않으니. 어쩔 수 없었다. “지금, 그대 앞에서. 짐이, 짐의 옥경을 만지라고?” “뭘
소장 600원전권 소장 11,800원
윤희원
봄 미디어
4.0(4)
“내 너를 다신 놓칠 일 없을 것이야…….” 옹기장인 아버지를 따라 한림으로 온 은동. 그리고 그녀를 주시하는 서국의 황태자, 은환. “나의 비가 되거라.” “내가 왜요. 싫습니다.” “나의 비가 된다면 네가 궁금해 하는 모든 것을 알려 주마. 그래도 싫으냐.” 어쩌지 못할 운명처럼 은동은 그의 매력에 점차 빠져든다.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 황태자비 자리를 건 요상한 쟁탈전이 벌어지는데……. 은동은 과연 청화궁의 황태자비가 될 수 있을까.
소장 600원전권 소장 6,600원
피오렌티
말레피카
4.2(444)
어느 날, 고결한 성기를 지닌 신묘한 존재가 나타나 인간 소녀 아란의 이성을 뒤흔든다. 발칙한 흑심이 아란으로 하여금 날개옷을 훔치게 만들고 둘은 한 지붕 아래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 “내 너처럼 앙큼한 계집과 자 줄 것 같으냐? 너와 초야를 치를 바엔 길 가는 암퇘지를 잡아서 깔아 눕히지.” 튼실하게 잘 여문 복숭앗빛 귀한 성기에 탈이 났는데 고집불통 선신님을 닮은 요것은 아란이 아무리 용을 써도 씨물을 내주지 않는다. “아아, 씨물이 나오질
김화진
도서출판 청어람
4.2(5)
이 사람은 나의 무엇일까. 나를 사랑이라 하는 이 사람은 나에게. 불완전함의 표상인 내가 자신을 완전하게 한다고 믿는 이 사람은 나의. 사랑이라 할 수 있을까. “너도 영문을 모르는 일이라 말하란 말이다!” 은장도를 내던지고 완의 어깨를 아프도록 잡아 흔드는 석의 붉어진 눈에서 분노와 혼돈이 뒤얽혔다. 그의 손이 팽개쳐 버린 완의 몸이 방바닥에 널브러졌다. 바닥을 짚고 상체를 세우는 완의 손가락에서 산호지환을 본 석의 눈에서 불꽃이 튀었다. 석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0,000원
서하
가하
4.0(221)
“예상보다…… 예상보다 훨씬 미인이셔서…….” 한 생에 단 한 번 낳을 수 있는 알. 흑룡의 알에선 여인이 태어나지 않는다. 그에 이무기의 몸을 빌어 후사를 봐야 하는 북해의 지배자 흑룡왕이 간택령을 내렸다. 용의 기운을 견디지 못해 알을 낳고 죽게 된다는 흑룡왕비의 자리. 자신의 어미처럼 알을 낳고 죽을 이무기를 고르는 것이 그저 싫기만 해서 잠시 찾은 정원에서, 흑룡왕 경문은 산호 벽 구멍에 낀 작은 엉덩이를 발견한다. 자신이 모자라고 못생
소장 1,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