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노르
젤리빈
5.0(4)
#동양풍 #판타지물 #백합/GL #운명적사랑 #왕족/귀족 #암투/사회 #잔잔물 #뇌섹녀 #우월녀 #위압녀 #도도녀 #직진녀 #쾌활발랄녀 #순진녀 #평범녀 #외유내강 절대 권력을 가진 왕들은 대대손손 그들의 힘을 발휘하며 왕권을 누리고 싶어 한다. 그러나 제대로 통치되지 못하는 왕권에는 반드시 도전하는 세력이 있을 수밖에 없다. 여요위 국과 탄 국도 마찬가지로 무능하고 부패한 왕권에 도전하는 세력으로 인해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되는데, 그 중심
소장 1,000원
5월고양이
설담
총 4권완결
4.1(103)
연애를 쉰 지 3년이 넘어가는 어느 날, 갑작스럽게 정통 사극 로맨스 소설이 읽고 싶어졌다. 그래서 무려 다섯 권짜리 소설 책을 사왔다. 서점 로맨스 구역의 아주 구석진 곳에 있던 책의 이름은 《모란 연가》. 한껏 기대를 하고 보았으나 주인공들의 핵 답답한 행동들 때문에 고구마 백만 개를 먹은 기분만 느낄 뿐이었는데…. 아. 내가 여자 주인공이었다면 훨씬 잘 살았을 텐데! 하고 바닥에 던진 책. 실수로 밟아 미끄러져 정신을 잃게 되고, 눈을 떠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윤솔재
텐북
3.9(52)
10년의 짝사랑이 끝났다. “나, 여진이 아주 어릴 때부터 좋아했어. 네가 나 알기 훨씬 전부터.” 홧김에 거시기 모형을 붙였다가 그 추한 꼴을 언니에게 들켜 울면서 뛰쳐나가 정신을 잃고 말았는데……. “하날이시여! 드디어 때가 왔습니다! 신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셨나이다!” 과거 족국(國)으로 불리던 낯선 세계로 떨어져 버렸다. “그럼, 오늘은 누구 침소에 드시겠습니까?” “침소……에 들다니?” “각자에게 남녀 간의 교합을 자세히 알려 주
소장 3,500원
강해랑
다울북
총 3권완결
3.0(1)
극한직업 강력반 형사인 홍주 앞에 무려 1000년 전에 연인이었다며 천년의 사랑을 주장하는 잘생긴 미친놈이 나타났다. 그러자 중앙지검 엘리트 검사가 전생 때 숨겨진 진짜 애인은 자신이었다고 대뜸 폭탄선언을 하며 난입을 해 왔다. 그렇다면 이것은 양다리 치정 사건이 아닌가, 그것도 1000년 전의! 그렇다면 진범... 아니, 진짜 연인은 누구인지 밝혀라! 신과 인간들 사이에 벌어지는 신비한 (치정)사건 주의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8,100원(10%)9,000원
소율낭자
와이엠북스
3.0(22)
거울 너머에 사는 특별한 소꿉친구를 가진 유리. 이대로 죽는 건가 싶었던 어느 날, 그녀는 친구의 세계에서 눈을 뜬다. “탑에 갇혀 있던 금발의 여자아이를 찾아요.” 야심차게 시작된 친구 찾기. 하지만, 이세계에서 처음 마주친 남자가 자꾸 눈에 밟힌다. “이런 상황에서 잠들지 마. 위험하니까.” 좀처럼 종잡을 수 없지만 유달리 다정한 듯한 그, 시로이브. 그리고… “이제부터 넌 나의 이크발이야. 그러니 같이 가자.” 들이대도 너무 들이대는 카슈
소장 2,600원전권 소장 7,800원
원다
고즈넉이엔티
3.0(4)
그 도도한 세자가 찔레꽃을 부러워하는 걸 누가 믿을까? “…나도 향기가 있으면 좋겠구나.” 무용이 살며시 까치발을 들고 해길에게 몸을 기댔다. “저하의 향도 좋아합니다.” 해길은 저도 모르게 숨을 죽였다. 무용의 숨결이 목덜미를 스쳤다. 심장이 저릿저릿했다. 무방비하던 중 닿은 체온이 속을 아리게 했다. 무용이 부여잡은 대로 몸이 스르륵 무너지는 게 느껴졌다. 하아, 숨을 쉬는 것뿐인데 가슴 안이 왜 이리 초조할까. 그 순간, 무용이 해길의 뺨
소장 4,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