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풍 #가상시대물 #오해 #질투 #신분차이 #첫사랑 #몸정>맘정 #왕족/귀족 #달달물 #잔잔물 #능력남 #카리스마남 #순정남 #까칠남 #순정녀 #외유내강 #도도녀 #상처녀 영월루의 기생 설은 작약의 이름으로 하선군 이영이 기다리는 방으로 들어 가야금으로 가사 없는 매화가를 뜯는다. 그것에 성이 차지 않는 하선군 이영은 기생 작약이 제 뜻에 따르지 않아 못내 아쉽고 서운하다 못해 화가 난다. 자신의 첩으로 들어오길 그렇게 원하나 설은 매창불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