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고양이
설담
총 4권완결
4.1(104)
연애를 쉰 지 3년이 넘어가는 어느 날, 갑작스럽게 정통 사극 로맨스 소설이 읽고 싶어졌다. 그래서 무려 다섯 권짜리 소설 책을 사왔다. 서점 로맨스 구역의 아주 구석진 곳에 있던 책의 이름은 《모란 연가》. 한껏 기대를 하고 보았으나 주인공들의 핵 답답한 행동들 때문에 고구마 백만 개를 먹은 기분만 느낄 뿐이었는데…. 아. 내가 여자 주인공이었다면 훨씬 잘 살았을 텐데! 하고 바닥에 던진 책. 실수로 밟아 미끄러져 정신을 잃게 되고, 눈을 떠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마뇽
라떼북
3.8(871)
저것이 사람의 물건인가. 한성부판윤의 하나밖에 없는 고명딸, 홍연주의 눈에 들어온 것은 어마어마했다. 사내는 모름지기 얼굴 아니던가. 어머니도 분명 그리 가르쳐 주셨건만. 얼굴은 천하절색이지만 다리 사이에 흉기를 달고 있는 사내라니. 저런 사내가 제 신랑이 된다니……! 초야에 살인이 날 판이다. 저게 들어오면 자신은 반드시 죽는다. ‘이 혼인, 물러야 해……!’ 모름지기 큰 게 좋은 법이오. 《초야》
소장 1,000원
남이지
마롱
3.8(49)
***왕과 태사,그리고 여인과 사내. 궁중 암투 속에서 피어난 찬란한 애욕의 꽃! 섬세하고 화려한 또 하나의 궁중 로맨스*** 주하국 최초의 여왕,예희. 혈육을 떠나보낸 아픔을 애통해할 새도 없이 어린 소녀는 나라를 책임질 운명을 떠안았다. “나를……한 명의 여자로 대해 줘요.” “예희,나의 희…….” 지존의 이름을 부를 수 있는 단 한 사람,태사 강윤. 일평생 그녀를 지키며 살아갈 것을 맹세했다. 희의 모든‘처음’을 가진 유일한 사내였기에.
소장 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