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뇽
가하
4.0(32)
※ 본 도서는 2015년에 저자명 ‘서하’로 출간된 ‘밤을 밟아 그대에게’와 동일한 작품으로, 윤문과 내용이 추가되었습니다. “절대로 울리지 않겠다고 약속하겠소. 무슨 일이 있어도 그대를 버려두지 않겠다고…….” 온 동네 처녀들의 탄성을 끌어내는 아름다운 청년 세류는, 사실 성별을 숨기고 남장을 한 여인. 제 오랜 지우이자 은인의 아들인 운정현을 마음에 품었지만, 저를 남자로 알고 있는 그에게 고백조차 할 수 없다. 그를 단념하기 위해, 삭월의
소장 3,000원
해로
젤리빈
3.8(6)
#동양풍 #신분차이 #소꿉친구 #친구>연인 #오해 #달달물 #잔잔물 #힐링물 #능력남 #다정남 #상처남 #동정남 #상처녀 #순진녀 #외유내강 #순정녀 #동정녀 갓난아기 시절, 오얏나무가 핀 언덕 위에 버려진 이향. 다리를 저는 그녀를 거둔 것은 기방의 행수였기에, 그녀는 기방에서 잡일을 하면서 산다. 자신의 고향처럼 여겨지는 오얏나무 언덕으로 산책을 나갔던 이향은, 권문세가의 아들, 운호를 만나고, 두 사람은 첫눈에 호감을 느낀다. 그렇게 몇
소장 1,000원
미약
힙
4.0(178)
호랑이가 자신을 구해 준 줄로만 알고 있는 토끼, 정. 그런 정을 진실로 구해 준 여우, 백아는 속이 절절 끓었다. 그리고 호랑이 장가가던 날. 토끼는 술에 담뿍 취해 헤롱거리며 여우를 희롱했다. “도와라.” “뭐?” 매일같이 여우 듣기 싫은 말만 골라 옹알거리던 입술. 그 작고 앙증맞은 입술이 먼저 다가와 유혹했다. “다 잊을 수 있게 도와라, 나를.” 꼭꼭 숨겨두었던 포식자의 본능이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기회는 이때였다. ----------
대여 1,350원(10%)1,500원
소장 1,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