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영경
설담
총 7권완결
4.2(9)
남편을 왕위에 앉히기 위해 1000일 기도까지 올렸으나, 그 은혜를 외도로 갚은 남편 때문에 억울하게 죽은 올가. 신과의 거래로 이복동생인 스타샤의 몸에 빙의해 다시 삶을 살 기회를 얻지만, “나도 스타샤 양과 이렇게 혼인의 연을 맺게 되어 무척 설렙니다.” 욕정과 탐욕이 그득한 시선으로 저를 훑는 전남편과 다시 결혼해야 할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전남편에게 복수하고 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스타샤는 ‘공작성에 갇힌 야수’라는 소문에 가려진
소장 800원전권 소장 20,600원
히니
CL프로덕션
총 5권완결
1.5(6)
책 속 악녀에 빙의했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열여섯 살 생일마다 다시 여덟 살로 돌아와 버리고 만다. 이번으로 벌써 네 번째 여덟 살. 곰곰이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서브 남주가 죽을 때 나도 회귀하는 것 같다. 그런데 서브 남주는 왜 죽었지? 아직 원작은 시작도 안 했는데. 설마, 내가 원작대로 살지 않아서 그런 거야? 그래서 원작대로 한번 살아 봤다. ……근데 뭐가 문제였던 거지? “어쩌다 이렇게 커버렸지? 어릴 땐 그렇게 작고 귀여웠는데.”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5,500원
모조
아모르
3.7(68)
죽음 이후 회귀한 끌로에는 일생의 마지막 기회를 얻는다. 그녀는 아버지를 벗어나기 위해서 아스페르 공작에게 접근하는데……. “당신의 애인이 되고 싶어요.” “꼬마. 그게 어떤 의미인지는 아는 거냐.” 공작은 붉은 비로드 소파에 느긋하게 기댄 채 담배를 베어 물고 있었다. “제발, 제발…….” “고상한 섹스 따위는 없다고 하지 않았나.” 하지만 공작과 함께하면 할수록 끌로에는 통제할 수 없는 감정에 사로잡힌다. “제발요.” “루드비히라고 부르면
소장 1,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