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두팔
피플앤스토리
총 2권완결
4.4(165)
새로운 세상을 열 것이라는 신탁과 달리 신성력을 다루지도, 앞을 보지도 못하는 황녀, 아나스타샤. 별궁에서 홀로 잊혀져 가던 어느 날. 신이 그녀를 버리지 않은 건지 그녀의 곁에 자신을 천사라 지칭한 사내가 나타났다. “치료해 줄게. 앞이 보이지 않잖아.” “그, 그런데 그건…… 겨, 결혼한 사이에만 하, 할 수 있는 거 아니에요?” “인간들끼리는 그렇겠지. 하지만 나는 인간이 아니잖아?” 간사한 속삭임에 아나스타샤의 고개가 작게 끄덕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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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드디키
총 3권완결
4.1(400)
#서양풍 #역키잡 #금단의 관계 #달달일상물 #여주밖에모르는남주 #자낮울보애기남주_인줄알았는데 #복흑한스푼 #내숭남 #후반능글집착남주 #연하남 #순진녀 산 속에서 다친 새끼 늑대를 주운 아벨라. 잘 치료해주어 다시금 산으로 돌려보내주려 했는데, 왜인지 늑대가 남자 아이로 변해버렸다. “마마!” 작고 여린 아이를 산으로 보내자니, 유기하는 기분이 들어 얼떨결에 아들처럼 키우기 시작했는데……. “어머니, 저를 사랑한다 하셨잖아요.” 작았던 아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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