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샴푸
델피뉴
총 230화
4.9(3,737)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라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알파라는 이유로 천대받는 화가, ‘쿠벤 와이어스’. 초상화 의뢰를 받은 공작 저택에서 특별한 공작 영애, ‘페시아 키호테’를 만나게 된다. “……그쪽, 알파예요?” “예, 알파입니다.” 쿠벤의 삶은 틀에 박힌 듯 평범했다. 알파이기에 당하는 핍박조
소장 100원전권 소장 22,700원
5.0(47)
공린
필
총 5권완결
0
“뭘 원해? 원한다면 네 노예라도 되어 주지.” 파이렌 새클턴 대공자가 그토록 증오하던 황녀의 앞에 무릎을 꿇었다. 제니아 헨리트 황녀는 당황했다. 사실 그녀의 알맹이는 미연시 게임에 빙의한 한국인. 게임에서 얻는 돈이 한화로 환전되어 통장에 입금되기에 열심히 플레이했을 뿐이다. 돈을 쓸어 모았으니 이제 현실로 돌아가 갑부가 될 일만 남았는데……. “잘못했다, 떠나지 마!” 처절하게 애원하는 파이렌의 머리 위로 제니아만 보이는 알림창이 나타났다
소장 2,900원전권 소장 14,500원
임정건
텐북
3.9(31)
대 마법 공학 시대. 루시는 친구이자 동업자와 함께 성인용품점을 꾸리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시빌 녹터스, 네 오라비의 이름 맞지?” 모든 것이 완벽했다. 펜던 공작가의 미친개에게 찍히기 전까지는. “거기가 안 서.” “……네?” “안 선다고. 내 자지. 사정도 안 돼.” 알고 보니, 오래전 소식이 끊긴 오빠가 도련님의 찬란한 미래를 막아버렸다나? 설상가상 망나니 막내 도련님은 그녀더러 대신 책임지라며 윽박지른다. 억울하다! 억울해!
소장 3,400원
우름
희우
총 2권완결
‘다나, 널 내 세상으로 오게 할 방법이 있다면 와 줄 거야? 네가 와 준다면 내 모든 걸 줄게. 너만을 위할 거야.’ 우울한 대학 시절 안식처와 같았던 꿈속의 소년. 그 소년에 의해 다나는 차원을 이동해 이세계로 오게 된다. 그러나 청년이 되어 버린 그, 아이덴 블라드리브 공작은 다나에 대한 기억을 잃은 채 막연히 그녀를 찾아다니고, 진실을 말하려 할 때마다 닥쳐드는 극심한 통증에 포기한 다나가 그의 성에서 하녀로 일하게 된 지도 어느덧 1년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팡두두
라비바토
4.0(112)
함께 밤을 보내는 사람과 영원한 사랑에 빠진다는 성 에반젤린의 날. 짝사랑에 지친 엘리나는 홧김에 퇴폐적인 가면무도회에 참석한다. “괜찮으십니까?” 공교롭게도 곤란에 빠진 그녀를 구한 것은 짝사랑 상대, 테렌스 칼리움 대공. 엘리나는 필사의 용기를 낸다. “저는, 저는 어떠세요? 함께 밤을 보낼 사람을 찾기 위해 온 거, 아닌가요?” 그러나 대공의 반응은 냉랭하기만 하고, 순간 울컥한 엘리나는 다시 한번 그를 유혹해 보는데…. “저 잘할 수 있
소장 2,000원
윤정예
루시노블#씬
총 4권완결
5.0(5)
* 본 시리즈는 2021년부터 타 출판사에서 출간된 동명 도서의 외전증보판입니다. 미공개 신규 외전이 추가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네? 상담 교육이라고요?” 가문의 빚을 갚는 데 일조하기 위해 소정의 돈을 받고 사람들의 고민 상담을 들어주는 일을 하는 키엘라. 그렇게 소소하게 돈도 벌고 빚도 갚으며 지내던 찰나. “혹시 여기서 성(性) 관련 상담도 받습니까?” 야릇한 질문을 던지며 접근한 의문의 남자. 알고 보니 그는 프레더릭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0,000원
수산
글램
4.8(41)
보육원에서 함께 자란 소꿉친구 레인과 함께 2인조로 활동하는 도둑 채터. 레인과 다툰 후 헤어져 혼자 의뢰를 받고 보석을 훔치러 간 저택에서 공작의 아들 델무트와 사랑에 빠진다. 채터는 대담하게도 정체를 감춘 채 시골 영애인 척 델무트와 만남을 이어가다, 한 달도 되지 않아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결혼 날짜까지 잡는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채터는 결혼식 전날 돌연 납치를 당하고 만다. 낯선 곳에서 자신을 구출해 줄 사람은 오직 레인과 델무트뿐
소장 2,700원(10%)3,000원
맥끈
LINE
4.3(12)
윈터헤븐, 그 곳엔 겨울꽃이 핀다. 아니, 핀다고 한다. 아버지의 빚을 갚아야 하는 로즈리는 10년 만에 윈터헤븐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다시 만나게 된 진. “난 너에게 돈을 받을 생각이 없어. 지금의 내겐 있으나마나한 것이니까. 그러니 너의 올 겨울을 내게 줘. 겨울이 끝나면, 모든 건 다 끝나 있을 거야.” 로즈리는 그 아름답던 존재를 사랑했었고, 사랑하고 있었다. 겨울꽃을 찾는 로즈리와 시한부 대공 진의 이야기.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040원(10%)5,600원
소리엔
가하
총 3권완결
4.1(9)
“제가 당신 앞에서 길을 열겠습니다. 전하께선 앞으로 수백의 기사들을 거느리시겠지만, 허락해주신다면 제가 영광스러운 당신의 첫 번째 기사가 되고 싶습니다. 허락……해주시겠습니까?” 가시투성이의 연꽃을 닮은 황태자. 그분을 지켜드리고 싶었지만, 검을 잃은 나는 아직 어리고 나약한 그분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 6년 후…… 왕관을 거머쥔 그분이 다시 만난 내게 말했다. 그대는 나를 지켜. 나는 그대를 지킬 테니. “이사나. 그대는…… 아직도 내 기사
소장 2,600원전권 소장 7,800원
모타
벨로체
3.4(7)
“아즈웰.” 남자는 죽기 전 그렇게 말했다. 비슈아드력 1792년 10월 1일, 낮 2시. 한 남자가 단두대 아래서 과거의 영광을 버린 채, 허무하고 고요한 죽음을 맞이했다. 그가 왜 그런 죄를 지었는지는 그에게 사형을 내린 왕도, 또 그의 죽음을 구경하는 사람들도 알지 못했다. 하지만 이것만은 알 수 있었다. 마지막 순간, 남자가 웃고 있었다는 것을. 그의 금빛 눈동자만큼은 죽지 않았음을. 연인의 미래를 위해 자신의 현재를 버린 여자. 연인의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1,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