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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작품
총 3권완결
3.7(13)
“멍청한 시종장이 편지를 들킨 모양이군.” 그게 불륜을 들킨 남편의 첫 마디였다. 상냥한 낯을 한 채 벨리사의 여동생과 놀아난 쓰레기. “엘레노어가 우리 뒤를 이을 아이를 낳은 것도 운명인 거야.” “죽어 버려, 프레드릭.” 아이를 잃고 몸이 망가진 채 유폐된 벨리사가 할 수 있는 선택은 하나뿐이었다. 바로, 시간을 돌려 과거로 가는 것. “엘레노어는 언니가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이번엔 니 차례야, 버러지야.’ 눈을 뜨자마자 만난 여동생
상세 가격소장 2,880원전권 소장 8,640원(10%)
9,600원총 5권완결
4.2(276)
플레이하던 딸 육성 게임에서 눈을 떴다. 문제는, 오랫동안 여주인공을 괴롭힌 고모가 되었다는 것! 설상가상으로 여주인공을 구해 줄 ‘플레이어’까지 놓쳐 버렸다. 로그아웃은 불가, 남은 건 빚더미와 키워야 할 여주인공뿐. 이 게임에서 나가려면 반드시 조카를 잘 키워내 엔딩을 봐야 한다. 그러던 중, 의외의 인물이 나타나 수상한 청혼서를 건네는데…. “전 결혼은 별로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요. 너무 성급한 것도 좀 그렇고요.” “엮일 기회도 주지
상세 가격소장 3,870원전권 소장 20,250원(10%)
2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