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탱
새턴
4.3(43)
늙은 호색한 영주와의 결혼을 피하기 위해 몰래 성을 탈출한 영애 델리나. 하지만 사령관 카롤트에게 잡혀버리고. 성으로 돌아가던 두 사람은 기묘한 숲속, 산장에서 하룻밤 묵게 된다. 환각 속에서 격정적인 하룻밤을 보낸 두 사람은 남몰래 숨겨왔던 마음을 깨닫게 되는데…. * 카롤트는 그녀의 목에 코를 가져다 대며 킁킁거렸다. “항상 날 미치게 만들었지… 살결에서 풍기는 이 냄새가….” 그의 눈은 이미 욕정으로 끓어오르고 있었다. “넌 아무것도 모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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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릅
텐북
총 4권완결
4.2(1,306)
악역의 첫사랑으로 빙의됐다. 원래 세계로 돌아갈 유일한 방법은 악역의 흑화를 막는 것. 게다가 상대는 세계관의 최강자이자 마계의 왕자. 굉장히 험난한 길이 예상되어야 마땅한데 뭔가 좀 이상하다. 소설을 읽다 몰래 눈물을 흘리질 않나, 까칠하게 툴툴 거리다가도 부끄러움도 많이 타고, 꽤 다정하기까지 하여, 싫은 기색 없이 리브의 온갖 수발을 다 들어준다. 그렇게 뭐라 정의할 수 없는 가까운 사이가 지속되고 있지만, 사람들은 모르는 둘만의 비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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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5화완결
4.3(1,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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