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냐
텐북
총 91화
5.0(1,956)
※ 본 작품에는 위계, 위력, 심리적 지배와 기만에 의한 성적 동의 및 강압적 성행위가 묘사되어 있습니다. 감상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본 작품은 정신 질환의 진단 및 통계 편람(DSM)이 출간되기 이전의 시대를 다룹니다. 용어 및 작중에 등장하는 정신 질환의 묘사는 현재 및 현실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아저씨가 잠들면 죽이고픈 아저씨가 깨어난다. 저를 전쟁터에서 구해 키워 준 아저씨, 에드윈을 짝사랑하는 지젤. 그러나 이 나라에서
소장 100원전권 소장 8,800원
이른꽃
오드아이
총 4권완결
4.2(757)
평민의 피가 흐르는 반쪽짜리 황녀 블론디나 주변의 천대 속 별궁에서 조용히 살아가던 그녀는 어느 날 상처 입은 검은 고양이를 치료해 준다. 외로운 그녀 인생에 안식처가 되어 준 고양이. 하지만 사랑스러운 줄만 알았던 그 고양이가 사실은? * “그렇게 도망가면 사냥하고 싶어져.” 에이몬의 입술이 살갗을 부드럽게 더듬어 내려갔다. “날 주운 건 너잖아. 날 네 곁에 둔 것도 너잖아.” 열뜬 숨소리와 함께 속삭이던 에이몬이 기어코 그녀의 살갗을 깨물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3,600원
곰내곰
디키
4.4(32)
가장 완벽한 성녀, 에리히. 에리히를 위해 성기사단장이 된 유디트는 차츰 그가 남자라는 사실을 깨닫고 혼란스러워하지만. “이제는 성녀라고 부르지 않을 건가?” 유디트의 시선이 에리히의 선명하게 튀어나온 목젖이며 판판한 가슴을 거쳐 결합한 아래까지 훑었다. “바보 같은 유디트. 가여운 유디트.” 그가 허리를 한 차례 올려붙이자 그녀의 눈매가 좁아지며 단번에 홍조가 돌았다. “흣!” “그래. 그렇게 짐승처럼 솔직하게 울어야지.” 말을 하지 않을 거
소장 3,100원
진수성찬
로튼로즈
총 2권완결
4.0(21)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다인플, 동물 모습의 남자 주인공과의 관계, 관전플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뱀수인 #역하렘 #다인플 #근친 “뱀신족은 생식과 성애를 달리합니다.” “그게 무슨…….” “생식은 후계를 낳기 위함이고, 성애는 말 그대로 성애를 목적으로 합니다. 후계를 배태시키기 위해선…… 뱀의 모습으로 생식을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뭐라고? 이건…… 생각지도 못한 말이었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벨라돈나 외 2명
스너그
4.2(12)
벨라돈나 < 모두가 미쳤다고 한다 > 부모님을 잃고 먼 친척의 집에 얹혀살게 된 다프네. 그런 그녀에게 후견인을 자처하는 남자가 나타난다. 어머니의 애인이었던 남자, 에이단 맥코이. 성공한 사업가인 그는 사랑했던 여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녀의 딸을 거둔다. “쉬이, 착하지, 다프네. 네 예쁜 모습을 내게 보여주럼." 후견인과의 동거 생활은 그녀가 생각했던 것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 그가 주는 쾌락에 점점 길들여져가는 다프네. 이대로 그
소장 3,000원
목화커피
도서출판 태랑
3.2(13)
다섯 명의 성녀 후보 중 하나인 아일린 테레사는 모종의 사건 때문에 수치를 견딜 수 없어 위태로운 첨탑에 오른다. 그리고 발견한 것은 스스로의 탄생을 저주라고 생각하는, 뱀의 피를 이은 대공 알로히 피페라. 아일린은 대공이 신부를 찾는다는 것을 떠올리고 도피처로 그를 선택한다. “날 데려가요.” “마조히스트인가?” 알로히가 물었던 것은 오직 그뿐이었다. 성적으로는 백치에 가까운 아일린은 영문 모를 말에 성급하게 고개를 끄덕인다. 그렇게 알로히의
소장 2,200원전권 소장 12,700원
온하루
CL프로덕션
총 6권완결
4.0(8)
남동생 녀석이 쓸쓸하게 퇴장한다는 바로 그 서브 남주인공이란다. 문제는, 얘가 폭주하는 마력을 안정화하기 위해선 ‘진정한 반려’를 만나 사랑을 이뤄야 한다는 거지. 날 입양해주신 부모님을 위해서라도, 사랑스러운 동생을 위해서라도, 어떻게든 이 아이의 진짜 사랑을 찾아줘야겠다 싶어 최선을 다했다. 그런데 나만 노력하면 뭐하나. 당사자가 전혀 협조를 안 하는걸. ……망할 자식이. “네 감정이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거니?” “…….” “네가 내뱉는 그
소장 2,600원전권 소장 15,600원
이준희
델피뉴
4.8(15)
돈을 찾기 위해 카스테온 대공국을 침략한 마리드 블랙넬. 그는 공국을 지키기 위해 알몸으로 말을 달리는 라에트 공녀에게 매혹된다. “당신이…… 제가 그렇게 만나고 싶어 했던 카스테온의 주인이었군……요.” 강인한 듯하지만 어딘가 불안해 보이는 라에트의 모습은 계속해서 마리드의 마음을 묘하게 흔든다. 그녀가 티에르 황자와 결혼했다는 것은 아무 상관이 없어질 정도로. “티에르 황자를 사랑하십니까?” “생각보다 순진하군. 세상의 모든 부부가 꼭 사랑해
줍줍양
4.0(180)
살아있는 성녀 예리엘. 그녀는 그렇게 불렸다. 천사의 음성을 듣게 된 열두 살 때부터. “신의 종으로서 오로지 그분만을 섬기고, 그분만을 사랑하며, 그분만을 믿고 따를 것을 서약합니까?” “내 영혼의 주인이신 그분의 이름으로. 서약합니다.” 자신을 성녀로 만들어 준 신의 전령사 벨. 그를 가장 친한 친구라고 생각했었다. “약속은 기억하지? 예리엘.” 평소보다 낮은, 진득하게까지 느껴지는 천사의 목소리. 어쩐지 묘한 느낌이 들려는 것을 애써 무시
소장 500원전권 소장 4,000원
대삶
피오렛
총 5권완결
4.6(451)
쥬다 - 율리아에서 가장 강력한 서부의 영주. 불사의 마도사. 심장이 얼음으로 된 아름다운 마법사. 겨울의 마녀 아델하이트 여왕과 원수관계이며 그녀의 딸인 타라를 떠맡게 되어 심기가 불편하다. 하지만 잔인한 어머니와 영 딴판으로 순하고 선량한 소녀 타라가 눈에 밟힌다. 타라 - 아델하이트 여왕의 사생아. 어릴 적부터 학대와 빈곤 속에서 자라 소심하고 미움 받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애쓴다. 생전 처음 생긴 아름다운 보호자를 동경하고 그의 애정을
소장 5,000원전권 소장 25,000원
솔라시도
마담드디키
3.8(58)
'마티스가 자연스럽게 잠든 엘로이즈의 몸 위로 올라탔다. 다리 사이로 보이는 평평하게 퍼진 젖가슴이 뭉툭하게 출렁였다. 그의 손길이 닿으면 발딱 설 젖꼭지를 그리자 그는 저도 모르게 한숨을 토했다. “으음....” 약효는 오래 가지 않을 것이다. 언젠가는 내성이 생겨, 온전히 잠들지 못할 것도 알고 있었다. “나는 누이가 깨길 바라는 걸까, 깨지 않길 바라는 걸까. 궁금하지 않나.” 그는 스스로도 그 대답을 알 수 없었다. “엘로이즈. 나의 엘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