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레기
신드롬
총 3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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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주인공 유슬하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악몽에 시달리게 된다. 꿈의 내용은 이름 모를 남자가 자신을 구해달라고 울부짖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는 것. 슬하는 꿈에서 벗어날 방법을 고민했고 그 남자를 구해줄 수 있다면 더이상 시달리지 않아도 될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갖게 된다. 하지만 그렇게 결심하고 잠들었던 다음 날 아침. "이게 누구야!" 슬하는 완전히 뒤바뀐 자신의 모습과 주변 환경을 보곤 완전히 경악하게 된다. 영문도 모른채 레네아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하연월
필
총 2권완결
4.2(6)
「한겨울 햇살이 들어오는 창가 아래, 너의 친구 루스가.」 꽤 정성스럽게 쓴 것이 누가 보면 당사자가 쓴 글이라고 할 정도로 자연스러웠다. 종이를 쥔 두 손에 힘이 들어갔다. 누구든지 간에 계획적이고 악의적인 방법이다. 손에 쥔 종이의 첫 문장은 이렇게 쓰여 있었다. 「셀럿에게.」 셀럿은 누구에게도 편지를 보낸 적이 없었다. 하지만 누군가 그녀의 편지에 답장을 하였다. 심지어 편지를 보낸 이는 루스 스카일, 죽은 친구의 이름을 사칭하고 있었다.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누울자리
동아
4.6(80)
“네가 원한다면, 타인의 죽음을 미리 알 수 있게 해 줄게.” 갑작스럽게 친구를 잃은 앨리스에게 찾아 온 죽음. 그는 앨리스에게 타인의 죽음을 하루 전에 볼 수 있는 능력을 선물한다. 처음에는 기쁘게 받아들였지만, 저주와도 같은 이 능력에 앨리스는 결국 상실의 기억만 가득한 고향을 떠나게 된다. “왜, 이렇게까지 해 주시는 건가요? 알지도 못하는 사람인데요.” “위험에 처한 사람을 못 본 척 지나치는 것이, 그다지 인간적이지 않은 것 같아서……
소장 2,600원전권 소장 5,200원
오축
4.5(19)
뒷골목 출신의 소년은 황제의 총애를 받는 제국군이 되어 돌아왔다. 모든 영애들이 탐을 내는 사내. 데인의 행보는 충격적이었다. 얼굴에 화상을 입은 자작가의 골칫덩이, 리브에게 청혼한 것이다. “당신은 뭐 하나 부족함 없는 결혼 생활을 하게 될 겁니다.” “내게 모든 것을 주고 나면 당신에겐 뭐가 남나요? 난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데…….” “제겐 당신이 있지 않습니까.” 데인의 다정함은 얼음처럼 얼어 버린 리브의 가슴을 녹이기 충분했다 그렇게
란데릿 외 10명
사슴의 풀밭
4.9(10)
#신화민담설화소재 #단편집 <용에게는 용으로> Honora 저 #마고할미 #설화 #채록본 할머니가 해주는 마고할미 이야기 <완벽한 신랑을 만나는 방법> 풀잎차 저 #신화 #순진남 #순진녀 #능력녀 #직진녀 결혼적령기지만 결혼만은 싫은 금지옥엽 공주님. 일부러 신랑의 조건을 높이 잡아도 청혼은 계속 들어온다. 그러던 어느 날 공주는 성 밑 마을에 내려갔다가 신랑의 조건에 딱 맞는 거지 청년을 발견하고, 아주 기발한 생각을 떠올리는데. <소녀와 신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유쯔
에클라
3.9(29)
“저 계집을 잡아라.” 평화가 깨졌다. 갑옷 입은 자들이 나타나 마을 사람들을 공격했다. 주술사 마을에 갑자기 들이닥친 황제가 원하는 것은 단 하나, 수백 년에 걸쳐 이어온 황실의 저주를 푸는 것. “백 일 안에 저주를 풀 방법을 찾아라. 그렇지 않으면 네 딸년도 무사하지 못할 테니.” 자신의 대에서 저주를 끊어내고자 하는 황제가 무리한 것을 요구했다. 포로가 된 족장의 딸, 아이리스는 도망치려 하지만……. * * * 무자비한 황제에게 사로잡힌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맥끈
LINE
4.3(12)
윈터헤븐, 그 곳엔 겨울꽃이 핀다. 아니, 핀다고 한다. 아버지의 빚을 갚아야 하는 로즈리는 10년 만에 윈터헤븐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다시 만나게 된 진. “난 너에게 돈을 받을 생각이 없어. 지금의 내겐 있으나마나한 것이니까. 그러니 너의 올 겨울을 내게 줘. 겨울이 끝나면, 모든 건 다 끝나 있을 거야.” 로즈리는 그 아름답던 존재를 사랑했었고, 사랑하고 있었다. 겨울꽃을 찾는 로즈리와 시한부 대공 진의 이야기.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040원(10%)5,600원
유연
피플앤스토리
4.1(226)
남편의 동생이 애정과 욕심을 드러낸다!? 짜릿하고 아슬아슬한 에로틱 로맨스판타지! 막투스 공작가의 장자 에논 막투스와 정략적으로 결혼한 아델리아 리리안드. 어느 날, 가문 상단의 일로 무역행에 나섰던 남편이 싸늘한 시체로 돌아온다. 그리고 에논의 남동생인 노아 막투스가 기다렸다는 듯 형사취수제를 들먹이며 결혼을 요구하는데…!? “저자에게 6만 페소를 내어 줘라. 그리고 부인을 침실로 옮겨라.” “돌아가겠어요. 친정으로.” “그럴 수 있다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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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하름
퀸즈셀렉션
3.5(15)
에트나의 공주, 레이넬트. 황제는 후궁으로 끌려온 공주가 예쁘지 않다는 이유로 죽이려 하지만 검은 철갑의 흑사자로 불리는 뉴렌베르트 공작 덕분에 살아남는다. 그런데..... “저와의 혼인은 어떠십니까?” 후궁조차도 되지 못한 공주에게 공작이 갑작스레 청혼을 해 왔다! 사랑 없는 결혼은 원하지 않아서 거절했지만 그와의 결혼을 피할 수 없게 상황이 흘러가는데...... “다시 한 번 묻죠. 저와 혼인하시겠습니까?” 마치, 운명이 자꾸 둘을 엮으려는
소장 3,800원전권 소장 7,600원
하이
로맨스토리
2.9(7)
축축이 젖은 그녀의 비밀스러운 곳도 훑어내고, 그는 꽉 찬 그녀의 공간을 헤집었다. 격한 통증과 함께 찾아온 쾌락, 이제는 익숙해질 만도 한데, 아직도 익숙하지 않은 감각. 묘한 환희와 뜨거워지는 심장과 하체. -하읏. 저도 모르게 터져 나온 신음과 빨라지는 손가락. 미끄럽게 흘러나오는 액. -버틸 수 있는 만큼 버티고, 날 받아들이면 되는 거다. -하아. -못 견디겠으면 열어내라. ----------------------------------
소장 3,000원전권 소장 5,400원(10%)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