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해온
넵튠
총 10권완결
4.2(145)
'위대한 신, 아르테미아님. 제게 힘을 주세요. 그래서—' "다 패고 다닐 수 있게 해주세요!" 회귀 전, 성녀의 신성력 배터리가 되어 죽음을 맞이했던 사엘리카. 반면에 파르마나스 신전의 성녀,아멜리아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았다. 사람들은 몰랐다. 사실은 그 기적이 모두 사엘리카의 능력이라는 것을. 이번엔 절대로 억울하게 죽지 않으리라. 적의 적은 나의 편. 먼저, 아르테미아 신전을 찾아간다. "아떼 님 채고야! 아떼님 하고 싶은 고 다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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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다
인피니티
4.5(107)
어린 나이에 숲에 버려진 고아 소녀, 아일라. 약초를 캐러 나갔다가 다리를 다친 사슴 수인 발렌틴을 발견하고 지극정성으로 보살펴 함께 살게 된다. 은혜를 갚듯 매년 자신의 뿔을 내어 주는 발렌틴 덕분에 아일라의 궁핍한 살림살이는 편해지고, 둘은 서로에게 유일한 친구이자 가족이 되는데. 그렇게 몇 년이 지난 어느 날. 이상한 기척을 느끼며 잠에서 깬 아일라는 제 다리 사이를 할짝대는 발렌틴을 목격한다. “……발, 발렌틴 뭐 하는 짓이야?” “목이
소장 3,300원
문릿노블
4.3(148)
고귀한 신분과 아리따운 미모, 밝은 성격까지 모든 걸 가졌지만 가슴이 다소 작은 비올렛. 정략결혼 상대인 앙투안 공작의 이상형이 가슴 큰 여자라는 사실에 마법 물약을 마신다. 그 결과,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큰 가슴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부작용으로 모유가 흐르기 시작했다. 주체할 수 없이, 줄줄. 그것도 어마어마한 양으로. 가슴은 뭉치고, 젖은 흐르고, 유즙은 어떻게 짜야 할지도 모르겠고. 괴로운 비올렛 앞에 나타난 그녀의 신실한 종,
소장 1,800원
킹카
다카포
4.0(188)
어느 날 짐승을 주웠다. 하나뿐인 소중한 고양이가 배덕한 마음으로 그녀를 덮친 순간. 나나는 그의 모든 게 거짓이었다는 걸 깨닫는다. “왜 하면 안 돼? 주인님도 나를 예뻐했잖아.” “그건 네가 아기 고양이였을 때…….” “나는 지금도 주인님의 젖이 필요해.” 숨이 거칠어지는 밤, 은은하게 뜬 보름달 아래 그녀를 탐하는 남자의 손길이 보였다. 나나는 숨을 참고 그를 밀어내려 손톱을 박았다. “그러니까 주인님, 내 아이를 가져 줘.” 그러나 나나
소장 3,700원
백유라
피플앤스토리
총 2권완결
4.2(118)
“날 먹고 싶어?” 기사단 유일의 여기사인 뱀파이어 셀리나는 술에 취해 초면의 남자를 덮쳐버린다! 피를 줄 테니 셀리나를 달라는 당돌한 요구를 해온 인간 남자와의 하룻밤. 그런데 스쳐 가는 상대일 거라 생각한 이 남자, 생각보다 만만치 않다? “체이스 마이어군. 기사단에 왜 입단했는지 좀 물어봐도 될까?” “답을 알고 계실 것 같은데요.” “혹시 나 때문이야? 나랑 사귀고 싶어서?” 며칠 후, 기사단의 신입이 되어 셀리나의 앞에 나타난 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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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나향기
텐북
총 3권완결
3.9(407)
찰싹! 방 안을 가르는 찰진 소리가 크게 울렸다. ‘헉…! 미쳤어… 미쳤어…. 어쩌지……?’ 피렌체의 맑은 두 눈이 믿을 수 없다는 듯 크게 커지며 이윽고 시리아를 향했다. 맑은 은색 눈동자 안에 믿을 수 없다는 경악이 가득했다. “……공녀님?” 상황 설명을 요하는 듯한 피렌체의 음성이 떨리듯이 전해졌다. 시리아는 원망하듯 손으로 시선을 내렸지만, 이미 한쪽 손은 회수하기 어정쩡하게 피렌체의 엉덩이 쪽과 지나치게 가깝게 뻗어 있었다.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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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별
카라노블
4.1(295)
“신이시여, 이젠 한계예요. 제발, 저 좀 여기서 벗어나게 해 주세요.” 지긋지긋한 가족들로부터 달아나고 싶었던 리아, 간절한 염원 끝에, 정체 모를 돌멩이에 머리를 맞고 강제로 차원 이동을 당한다. 도착한 곳은 마족들의 세상인 마계. 보랏빛 머리의 섹시한 남자가 기다리고 있었다. 마왕이라 불리는 사내가 입을 열었다. “이게 내 신부라고.” 심장이 조여들고 숨이 막혔다. 남자의 색기 있는 눈동자에 살기가 어렸다. 곧이어 알 수 없는 말들이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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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하
디앤씨북스
총 5권완결
3.5(127)
죽었다 살아났더니 소설 속 엑스트라가 되었다. 잔인한 황제의 말단 후궁, 그것도 여주인공을 괴롭히다 목이 베여 죽는 악역으로! 그럼 이 순간 내가 해야 하는 행동은? 여주인공이랑 친해지기? 아니. 남주인공이랑 친해지기? 아냐. ‘길고 가늘게 살아남기’ 다! 그렇게 황성의 아웃사이더로 평화롭게 살아온 지 3년. 이대로 소설이 해피엔딩으로 끝나기만 하면 나도 자유로워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누구세…….” “시종.” 응? “말 잘 들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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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슈아
에이블
총 133화완결
3.8(135)
[드래곤남주/인간여주/나름키잡/고수위/감금/집착] 파괴의 대명사라 불리는 블랙 드래곤. 사천년을 살아온 그가 갓 태어나자마자 부모를 잃게 된 아기를 거두게 된다. “나 파이랑 혼인할 거예요!” “헛소리 그만하고 자라.” 드래곤의 손에서 자라게 된 아기의 이름은 치즈. 무려 5년을 끊임없이 고백해오던 치즈는, 자신을 받아주지 않는 드래곤을 상대로 계략을 세우는데……. “나랑 한번만 자요. 그럼 앞으로는 귀찮게 하지 않을게요.” 치즈는 저 얄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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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양
3.6(150)
황궁의 침방 시녀 이나의 낮은 평온했다. 무탈하고 무난하게 살자! 는 신조대로 따박따박 월급이나 받으면서 편하게 살려고 했건만. 어젯밤…… 무언가 일이 벌어졌다. ‘대체 그 생생한 4D 야동은 뭐였지?’ 어젯밤, 단단한 근육질의 팔이 이나를 품 안에 뜨겁게 가두었다. 날카로운 쾌락에 반응한 이나는 저도 모르게 엉덩이를 흔들었다. 꿈이었나? 그런데……, 몸에 난 이 울긋불긋한 흔적은 뭘까? 후보는 다섯. 대체 누구랑 잔 거지?! “다, 당신이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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