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엔카
연필
4.0(106)
#서양풍 #서스펜스 #악녀여주 #집사남주 #도그플 #약SM #독점욕 #복수 #광기 #고수위 공작가의 권세 아래 스스로 화려하게 피어난 악녀, 히메나 아멜리아노. 어느 날 누군가의 음모로 지난 3년간의 기억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그녀는, 곁에 있던 충직하고도 아름다운 집사 에즈키엘에게서 믿을 수 없는 말을 듣는다. “아가씨께서는, 저의 개였습니다.” 히메나가 헛소리하지 말라며 반발하자, 에즈키엘의 태도는 돌변한다. “그렇다면 아가씨, 직접 몸으로
소장 3,000원
슬루프
노블오즈
3.7(46)
“오라버니. 얼음 공주도 소중한 가족을 잃으면 울어요.” 장미가 흐드러지게 핀 여름날, 아바마마가 돌아가셨다. 아바마마 시해 용의자로 능력이 있으나 평소 왕과 반목했던 브로린다의 젊은 재상 렘바이트가 지목, 구금당했다. 그러나 공주 리리오즈는 그가 결코 아바마마를 죽일 수 없다는 사실을 아주 잘 알고 있다. 이대로라면 죄 없는 재상만 처형당하고 진짜 범인은 태양 아래 활개 치며 살아갈 것이다. 참을 수 없어진 리리오즈는 재상과 힘을 합쳐 아바마
소장 2,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