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치즈케익
LINE
총 2권완결
4.3(1,409)
* 이 작품의 외전에는 수면간 등 호불호가 갈릴 만한 소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귀족과 황족의 암투가 주된 스토리인 로맨스 판타지 소설 속에 빙의한 샤샤. 그 소설이 자신의 현실이 되는 순간, 장르가 변해버렸다. “이제 정말, 참기 힘들어요.” 그 말을 끝으로 술 내음이 가득한 뜨거운 입술이 정신을 못 차리고 멍하게 벌어진 입술을 제멋대로 삼켰다. ‘어, 이건 조금…….’ ……이 아니라 많이 잘못된 전개였다. 분명 전체 이용가
소장 1,200원전권 소장 4,800원
아리탕
디앤씨북스
4.4(1,065)
[친절한 사람이 되어 보세요! 이제부터 마지막 대답은 당신의 몫입니다.] 새해 첫날, 운세를 보러 갔다가 이상한 저주에 걸렸다. 마지막 대답을 사수하지 못하면 온몸이 돌로 변한다고? 1년 동안 잘 버텨 보려고 했는데…… 답장 빌런 공작님이 나타났다. [네, 감사합니다.] [네^^ 좋은 하루 되세요!] [백작님께서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 ^^] [네,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0^] [^^] [더 답장 안 주셔도 됩니다!] [네,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밤오렌지
조아라
총 3권완결
4.0(1,272)
“하고 싶은 대로 키스하고 만지고, 섹스하고 싶을 때 할 겁니다, 당신이랑. 누가 보건, 장소가 어디건, 설사 셰이디 양이 싫다고 해도 마음껏 당신을 안을 거야. 나랑 계속 자다 보면 익숙해지겠지. 안 그래요?” “주인님!” “네, 셰이디 양.” 휴이는 닥치는 대로 널 범할 거라고 말하는 사내로서는 괴리감이 들 정도로 단정하고 온화하게 그녀를 바라보았다. 상냥하고 어딘가 수상한 주인님과 소심한 하녀의 야한 스캔들.
소장 500원전권 소장 5,500원
금빛 안개 외 1명
나비레드
4.2(1,002)
“다음에는 멈추지 못할 것 같다고 지난번에 말씀드렸었지요.” “좋아요. 슈나우더 경이 해주시는 건 뭐든.” 금욕적으로 유명한 왕국 제일의 기사 로드릭. 도도하기로 유명한 미녀 엘렉시아. 서로를 짝사랑하던 두 사람은, 그 마음을 들키지 않으려고 하는 중 난데없이 ‘꿈’을 꾼다. 새장이 가득 매달린 투명한 유리돔 안, 단둘만이 있는 그런 꿈을. “어차피 이건 꿈이 아닙니까?” 그 말은 모든 배덕감을 잠재우는 마법의 주문 같은 말이었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시야 외 1명
총 4권완결
4.0(1,276)
“나, 저 노예 살래.” “저건 하등 쓸모가 없다니까요?” 보석에 마법을 새기는 신비한 세공사, 에스카 블란테는 거래를 위해 방문한 경매장에서 흑발에 푸른 눈을 지닌 기사를 발견한다. 이름 높던 기사라는 명성이 무색하게, 지금은 미약에 중독되어 양팔의 힘줄을 절단당한 채 노예로 전락한 신세. 에스카는 충동적으로 그를 구매하고, 쿠하힐이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어마어마한 재력을 지니고도 언덕 위 작은 저택에서 염소와 닭을 기르는 소박한 생활을 하던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