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사로운
로망띠끄
총 2권완결
3.2(5)
나, 시에라 벨루니아는 오빠의 목숨을 위협하는 샤론 그레이를 죽이기 위해 대공 루한 세르비체와 결혼 계약을 맺었다. ‘황위를 버린 자, 믿는 이의 손에 첫 번째 배필을 잃을지어다.’ 내 목숨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다. 이곳이 전생에 내가 쓴 소설 속이며, 내 죽음 뒤 오빠가 죽음을 택한다는 사실을 기억해내기 전까지는. ‘사랑하지 말라고 하면…. 다들 사랑에 빠지잖아.’ 반대로 사랑을 갈구한다면? 사랑한다며 유혹하려고 발악한다면? 로맨스 소설의
소장 3,800원전권 소장 7,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