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수정
필연매니지먼트
총 3권완결
3.9(126)
사인은 심장마비. 그래도 마지막으로 본 게 잠든 남편의 모습이라니 다행이다. 그런데, 다시 깨어났더니 죽기 1년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죽음까지 남은 기간 1년. 그렇다면 나를 너무 사랑해 준 남편, 내가 죽어도 괜찮을 수 있게 해 주자. 보수적이었던 남편. 다른 건 몰라도 이런 건 아주 싫어했었지. 어때요? 정이 좀 떨어져요? “흣. 다, 당신 너무 못, 하윽… 못 해…!” “그렇군요. 부인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죠.” 어째서 이전
소장 2,800원전권 소장 9,200원
프리드리히
노블오즈
총 5권완결
4.5(178)
“날 하얀 산까지 데려다줘.” 하급 용병으로 살아가던 에녹은 깊은 숲 속에서 누군가에게 쫓기는 듯한 비쩍 마른 소녀 루시를 만난다.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도와주겠다고 해도 대륙 북쪽 끄트머리에 있는 험지인 하얀 산으로 가야 한다며 고집을 꺾지 않는 루시. 일단 숲을 빠져나갈 때까지 루시를 도와주기로 한 에녹은 잠깐 방심한 사이 도적 떼에 기습을 당한다. 화살에 맞아 상처를 입고도 도적 떼를 물리치고 루시를 지켜낸 에녹. 그날 밤, 상처에 붕대를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