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도서는 작가님의 작품 <두근두근해요>의 개정판이므로 작품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짝사랑 상대, 아른프리트와 정략 결혼을 하게 된 루드베키아. 그러나 결혼 생활은 기대와 달리 순탄치 않았고, 결국 그녀는 사랑의 묘약을 구매하여 그에게 먹일 계획을 세우지만 그날 바로 이혼 통보를 받게 된다. “이, 이혼을, 하자는 건가요?” “원래 자리로 돌아가자는 뜻입니다. 서로가 원치 않은 결혼이었으니까요.” 생각해 본 적도 없는 소식에 당황할 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