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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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권완결
4.3(55)
프리실라는 남편에게 살해됐다. 몇 년 뒤 프리실라의 전남편인 루데른도 살해됐다. 국왕의 정적인 루데른을 죽이고 왕비가 된 주역은 프리실라의 배다른 동생이었다. * * * 이를 기억했을 때 프리실라는 회귀했다. 미래를 바꾸려 저항하던 그녀는 동생으로부터 정욕의 저주를 받고 지키려던 재산마저 빼앗긴 채 깊은 바다로 떠밀리고 말았다. 간신히 살아남은 프리실라는 저주로 열이 올라 저를 모르는 척 외면하는 전남편, 루데른에게 매달리고 애원했다. 제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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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00원총 5권완결
4.4(71)
‘널 위해 별장에 깜짝 놀랄 선물을 보내 놨어. 잘 배우고 와.’ 아픈 어머니를 대신해서 어려서부터 백작가의 안살림을 책임진 라클리 위너. 그녀는 자신이 백작가의 후계자가 될 거라 생각했지만, 어머니가 돌아가시자마자 아버지는 그동안 숨겨왔던 정부와 혼외자를 집안으로 들였다. 자신의 자리를 잃고 방황하던 라클리는 친구인 이리나의 제안을 받고 별장으로 향한다. 낯선 남부에서 보내는 밤, 기묘한 열에 달아오른 라클리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 “넣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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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원총 5권완결
4.2(467)
“내 마음은 변하지 않을 거야. 안젤리카, 그대가 영원히 행복할 수 있도록 내가 두 사람을 축복해 주겠다.” 원작 소설 속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서브 남주의 고백. 황제가 된 라힐은 식장에 들어가기 직전인 원작 여주에게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고 있었다. 황제가 되었으니 황후를 두어야 하지만, 사랑하는 안젤리카를 괴롭히지 않을 인물이 필요했다. 그리고 그 자리에 가장 적합한 이는 한 사람, 아나이스 루올. 영원의 맹세가 떳떳하진 않으나 감히 황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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