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티아
와이엠북스
총 2권완결
4.6(21)
동생을 죽인 자가 찾아왔다. 그 아이의 유일한 유품을 들고서. “처음이십니까?” “처음이야.” “그런데 제게 잠자리를 청하시다니요.” 마지막 남은 삶의 의지마저 잃어버린 그녀에게 남은 것은 자기 파괴적인 충동뿐이었다. “망쳐지고 싶었어. 그것이 내 동생을 죽인 자의 손에서라면 더욱 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어.” 동생을 죽인 원수와의 잠자리가 주는 배덕감. 그 속에서 벨로나는 마지막 삶의 이유를 찾았다. “언젠가…… 내 손으로 널 죽여 줄게.” *
소장 900원전권 소장 3,600원(10%)4,000원
줍줍양
텐북
3.9(225)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피폐한 묘사, 폭력적인 장면 등 호불호가 나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 전쟁에서 패배하며 나라가 몰락했을 때, 제게 남은 건 죽음밖에 없다고 믿었다. 그런데 잔혹하기로 유명한 전쟁광의 침실에 들어가게 되다니. “라샤르스는 멸망했습니다. 그대는 이제 내 노예이지요. 그러니 내가 예의를 갖춰 대해 줄 때 고분고분해지는 게 좋을 텐데, 샤라후예.” 일말의 자비도 없이 적을 베어 내던 남자는
소장 500원전권 소장 4,000원
손가지
동아
4.0(362)
#판타지물 #서양풍 #오해 #재회물 #첫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계략남 #절륜남 #집착남 #후회남 #상처남 #동정남 #능력녀 #까칠녀 #동정녀 #상처녀 #피폐물 #고수위 #하드코어 #소꿉친구 #애증 ※ 본 도서는 감금, 강제적 관계 등 호불호가 갈리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구매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쉽게 길들지 마라.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버티고 저항해라. 내게 그리 쉽게 지지 마라. 나는 그토록 강인한 너를 사랑했
소장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