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두기
에클라
총 4권완결
4.7(404)
자유로운 기질을 타고난 바랑디안 대공국의 공녀, 아니스. 가문에서 합의한, 2년간의 가출을 이모와 마음껏 즐기던 아니스는, 비밀을 가진 아름다운 소년 란셀린을 알게 된다. 쫓기는 소년을 구해 줄 때까지만 해도 몰랐다. 란셀린이 콩타뉴 왕국의 왕위계승권 1순위인 왕자라는 것을. “나는 네가 나를 구원해 줬을 때부터, 함께 하고 싶었어.” 제 모국에서 신변 보호를 받으며 자란 그가 요사스럽게 성장할 줄은. “정말 몰랐어? 레몽드 대공의 정치적 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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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귀
크라운 노블
총 5권완결
4.3(541)
“오늘이…… 내, 결혼식이야?” 어이없는 죽음, 그리고 눈을 뜨니…… 책 빙의? 하필이면 빙의한 책이 19금 피폐물이라니! 나의 남편이 될 자는 황가를 대신하여 저주를 받은 가문. 카르디안 레오니스 공작이었다. ‘……실리아 몬테규는 저주를 풀 실마리를 가지고 있다.’ ‘일단 시간은 벌 수 있을 것 같으니, 그 다음에 고민해 보자.’ 서로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모른 채, 남주와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얼떨결이지만 결혼식도 했고, 끝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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