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식빵
로튼로즈
3.5(14)
그 어느 누가 고양이가 말한다고 하면 믿겠는가. “진짜 내 최애 너무 불쌍하지 않아? 결국 간쓸개 다 바쳤는데, 서브남이라 이뤄질 수 없다는 게-.” 그저 밥과 간식을 챙겨주던 길고양이에게 작은 한탄을 했을 뿐인데. [맛있는 음식 가져다준 착한 인간한테만 주는 보은이다! 어서 말해봐라! 그게 너의 소원이냥?] “무슨 소원?” [아까 최애 어쩌구한 거-] “그야 나였다면, 이랬을 것 같다. 이런…!” [좋다, 내가 이루어 주겠다냥!] 최애가 있는
소장 1,000원
체다
문릿노블
4.3(143)
고귀한 신분과 아리따운 미모, 밝은 성격까지 모든 걸 가졌지만 가슴이 다소 작은 비올렛. 정략결혼 상대인 앙투안 공작의 이상형이 가슴 큰 여자라는 사실에 마법 물약을 마신다. 그 결과,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큰 가슴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부작용으로 모유가 흐르기 시작했다. 주체할 수 없이, 줄줄. 그것도 어마어마한 양으로. 가슴은 뭉치고, 젖은 흐르고, 유즙은 어떻게 짜야 할지도 모르겠고. 괴로운 비올렛 앞에 나타난 그녀의 신실한 종,
소장 1,800원
팜파탈
어썸S
3.7(19)
#고수위 #서양풍 #절륜남 #능력남 #짝사랑녀 #유혹녀 #날_꼬신_대가를_치러야지? #이렇게_잘_젖다니_음란한_아이였구나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하, 요 꼬맹이, 언제 이렇게 컸어? 내가 지난 며칠 동안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 자, 이제 날 꼬신 대가를 치러야겠지?” 올해 데뷔탕트를 치르게 된 글로리아. 제국 내 가장 아름다운 여인으로 칭송 받는 그녀에게는 데뷔탕트를 앞
새필
3.3(19)
“파테르 아베르수스 님과 매일을 함께하는 건 즐겁지만, 저도 사랑하고 싶어요.” 처음 눈을 떴을 때부터 프시케를 보호하고 함께해 온 파테르. 그는 앞으로도 프시케의 옆에서 그녀와 함께하고, 그녀 또한 저만을 바라보길 원하지만 프시케는 파테르가 줄 수 없는 것을 경험하고 싶어 한다. 결국 파테르의 눈을 피해 프시케는 인간 세상으로 향하게 되는데……. * * * “프시케, 누굴 생각하고 있습니까.” 너는 지금 나를 보고 있는 걸까. 그게 아니면 파
소장 1,300원
3.6(130)
#판타지물 #서양풍 #초월적존재 #나이차커플 #철벽남 #다정남 #절륜남 #엉뚱녀 #유혹녀 #순진녀 #상처녀 #고수위 #노팅 #인외남주 빨간 망토를 뒤집어쓴 소녀, 세실리아. 저주받은 늑대의 제물이 되기 위해 숲속의 집을 찾는다. “잡아먹어 주세요.” “돌아가.” “제가 맛이 없어 보이나요?” 너무 어리고 조그맣다는 이유로 쫓겨난 세실리아는 완벽한 제물이 되기 위해 무럭무럭 자라나고. 어엿한 숙녀가 되어 다시 늑대를 찾아가는데……. “잡아먹히러
소장 1,100원
묘묘희
텐북
4.0(343)
#할리퀸 연애 한 번 못해보고 정혼자와 곱게 결혼하기 싫은 베리 스완튼. 그녀는 소설 속 주인공들처럼 연애를 해보고 싶어 사교계의 여러 남성과 사귀기 까지 한다. 문제는 일주일을 넘기지 못하고 헤어진다는 거지만! 번번히 차이기만 하는 베리는 사교계에서 ‘차이는 아가씨’ 혹은 ‘일주일 짜리 연애’등으로 불린다. 욱하는 마음에 시골에서 막 올라온 순진한 남작 아들까지 꼬드기게 된 베리는 딱 일주일이 되는 날, 선상 파티에서 키스를 하겠다는 계획을
소장 1,900원
설탕구름
동슬미디어
3.3(41)
단 십 개월 만에 두 나라를 멸망시킨, 삼천 년 만에 잠에서 깨어난 마룡 필리어스. 어느 날 그에게 평화 협정의 산제물로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공주 디아나가 찾아온다. “그대는 이곳에 무엇으로 왔는가.” “저는… 평화를 위해서….” “제물로 바쳐졌지.” 필리어스는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고 말했다. “그런 주제에 가리는 것도 많군.” 말도 많고 바라는 것도 많은 제국의 공주 디아나와 악명 높지만 순수하고 절륜한 마룡 필리어스의 기묘한 동거생활,
소장 2,300원
박해담
노블오즈
4.0(1,318)
“마나는 성관계로 공급하는 거야!” 마물과 마족이 끊임없이 침입을 시도하는 은의 벽. 마법사들은 인류를 지키기 위해 은의 벽 근처에 마탑을 짓고 100년이 넘도록 마물들과 전쟁 중이다. 계속된 전투로 항상 마나 고갈 상태인 마법사들에게 나라에서는 셰어링을 공급하고 있다. 셰어링은 원래 마법사의 반려를 뜻하는 말이었지만, 지금에 와서는 마나를 채우기 위해 마법사와 성관계를 하는 ‘마법사의 성노예’를 뜻하게 되었다. 한편, 은의 벽을 지키는 마법사
소장 2,000원
카젤라
조아라
3.8(26)
“자, 청년! 어서 나와 함께 음란한 목욕씬을 생성- 아니, 우선 내 알몸부터 볼래?” 세상 무서울 것 없는 마왕 레프로비아에게 능욕(?)당하는 순진한 용사의 이야기! 아, 그래도 나는 제법 관대하다고?!
소장 3,000원
바디바
다설
3.9(168)
12년간 잠들었다 일어나보니, 나의 귀여운 바니가 너무 달라져 있었다. "내가 분명 말했죠. 나 말고 다른 애완동물은- 키우지 말라고." 너무 낮은 목소리라 순간 짐승이 으르렁거리는 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