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숲
클린로즈
3.4(5)
#역하렘, #빙의, #고수위, #순정남, #절륜남 베니아 후작 가문의 가주이자 냉철한 성품의 사내 아드리아누 베니아. 그의 부모의 원수와 닮았다는 이유로 후작가에 고용돼 굳은 일을 하다 살해당할 운명인 올리비아에게 빙의했다. 데드 플래그를 겨우 피하고, 아드리아누와 그의 친구 라이오넬과 지그하르트에게도 좋은 대접을 받으며 잘 지내보려던 순간. “오늘 밤 나와, 라이오넬과 지그하르트와 잠자리를 갖자.” 자, 자, 잠자리라고? “우리 셋 다 네게
소장 1,080원(10%)1,200원
곽두팔
피플앤스토리
4.1(296)
고대하던 황실 연회를 앞두고, 하루아침에 젖이 나오는 알 수 없는 병에 걸린 세리아. “천박한 것. 대체 밖에서 무슨 짓을 하고 다닌 게야!” 의원을 불러 줄 거라 믿었던 부모님은 싸늘했고. 세리아는 야만족과의 접경지대인 북부에 버려지게 된다. ‘야만족들은 사람도 잡아먹는다던데…….’ 겁에 질린 세리아의 앞에 나타난 한 남자. “귀하신 분이 이런 곳엔 왜 온 거지? 젖비린내나 풀풀 풍기면서…… 겁탈해 줄 사내를 기다리고 있는 건가?” 커다란 덩
대여 2,100원(30%)3,000원
소장 3,000원
키달
오페르툼
2.4(8)
태어나자마자 별채에 버려진 공주, 브리아나. 그리고 제국과 국경선을 마주하고 있는 요르닌 일족으로 팔려가듯 결혼하게 될 운명. “네가 내 신부가 될 여자인가?” 남편이 될 남자는 그녀의 몇 배나 될 법한 육중한 장골이었지만 아름다웠고 무뚝뚝하지만 친절했다. 그래서 비록 팔려오듯 오게 됐지만 나쁘지 않은 결혼 생활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지금 이게 무슨…!” “형님, 어떠셨습니까? 바깥에서 듣기로는 괜찮으셨던 것 같은데.” 남편의 동생이
소장 1,000원
물금
파인컬렉션
3.4(23)
팔다리를 묶으면, 세게 들이박으면, 숨쉬기가 좀 더 어렵다면. 뭔가 좀 스스로 인내를 시험할 수 있다면……. 남다른 성적 취향을 가졌다고 생각해 그걸 숨기며 지내던 카렌. 어느 날 그녀는 자신처럼 특이한 성적 취향 가진 사람들이 얘기하는 모임을 알게 되어 거길 나가려 한다. 그러나 그 사실을 오랜만에 재회한 자신의 첫사랑이자 짝사랑이었던 로이든에게 들킨다. “생판 남들이랑 그러는 것보단 내가 낫지. 나 아니면 누구랑 그런 걸 하게.” 게다가 로
소장 2,000원
꿀이범벅
디엘미디어
2.5(8)
글로리아 제국이 세워진 건국일을 기념하여 행해지는 황족 퍼레이드. 그 퍼레이드를 위해 마차에 올라탄 필레오데스와 플로메리아. 그들은 정작 퍼레이드를 위해 백성에게 인사하는 대신 마차 안에서 질펀하게 놀아난다. 그것은 퍼레이드를 끝마치고 신전에 도착하고 나서도 계속 이어진다. 경건해야 할 자리에서조차 본인들의 쾌락을 좇는 두 사람. 서로를 향한 마음만 커져간다.
소장 1,300원
채루
세이렌
3.6(61)
본 작품에는 뱀의 짝짓기를 연상케 하는 요소(두 개의 성기)외에도 항문 성교, 강압, 모유플과 같이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여도가 그녀의 손목을 입술로 꾹 누른 채 혀를 내밀어 연약한 피부를 스윽 핥았다. “흐읏……!” 여린 신음에 욕망이 더욱 차올랐다. 작은 체구의 여체가 눈동자를 떨었다. 그러나 작다고 해서 하나만 담글 생각은 없었다. 오늘 이 여인은 완벽한 제 것이 될 터였다. “내 것이
니플
LINE
3.0(42)
대부호 백작가의 여식 ‘블렌 에바트’로 빙의했다. 어떤 소설에 빙의한 줄 몰랐기에, 호의호식을 누리면서 존재감 없이 살아가기로 다짐했는데……. 갑작스런 난파 사고, 그리고 정신을 차려 보니 온통 핏빛으로 가득한 섬. 그제야 깨달았다. 여긴 내가 절대 빙의해선 안 될 피폐물 BL 소설 ‘색광도(色狂島)’라는 걸. * * * “내 아이를 밴 채로 어딜 갈 생각이야?” 그 한마디에 모든 사고가 멈췄다. “……뭐? 루카, 그게 무슨 말이야? 아이라니!
묘묘희
달밤
3.6(80)
늙은 백작의 후처가 되게 생긴 헤일리. 마지막 기회라 생각한 비밀 클럽에서 은발의 ‘성노예’와 만난다. 그런데 그 노예는 성녀의 동생 ‘아스클로’였고, 두 사람은 계약 결혼을 하기에 이른다. 뜨거운 시간을 보낸 후 새벽의 저택. 몰아치는 그로 인해 혼절한 헤일리는 저택의 비밀 공간, 푸른 문 앞에서 눈을 뜨는데……. ‘이게 무슨 소리지? 그리고 왜 발이…….’ 덫에 걸린 사슴처럼 헤일리는 옴짝달싹 하지 못하고 커다란 눈을 깜박였다. 그리고 그
밍밍
젤리빈
3.9(90)
#판타지물 #서양풍 #늑대수인 #초월적존재 #동거 #오해 #첫사랑 #씬중심 #하드코어 #수인남 #절륜남 #집착남 #다정남 #카리스마남 #평범녀 #다정녀 #순진녀 #외유내강 * 이 작품에는 인간과 수인의 성애 장면이 직접적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제국의 변방, 외딴 산속 오두막에서 혼자 살고 있는 세실리아는 약초를 구하러 나갔다가 새끼 늑대 한 마리를 만난다. 추운 겨울 눈 속에 파묻혀 상처를 입고 죽기 직전의 새끼 늑대를 구해서 오두막으로 데려
하얀백지
텐북
3.7(144)
문틈으로 엿본 침실 안은 축축한 열기로 가득했다. 시큼한 비린내와 사향내, 땀 냄새가 불쾌하게 코를 찔렀다. 벨라는 문가의 손을 떼고 계단을 내려갔다. 뺨을 타고 자꾸만 눈물이 방울져 흘러내렸다. 3년을 소중히 모아둔 그녀의 사랑이 허무하게 산산조각이 났다. 벨라는 우스워서 조금 웃었다. 발정난 개처럼 노예를 들이받는 에릭이 우스워 웃었고, 그런 그를 진심으로 사랑한 스스로가 우스워서 웃었다. 바로 그녀는 마차를 갈아타고 지하 암시장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