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하정
피플앤스토리
총 2권완결
3.8(352)
남친의 바람을 현장에서 목격한 오예솔! “남자, 제대로 멘붕 오게 하는 법 알아?” “그게 뭔데요?” “그놈 친구랑 자면 돼. 네가 하기만 하면 그 새낀 질질 짤걸.” 절망으로 무너지려던 그녀는 복수를 위해 남친의 절친인 수호와 섹스를 결심하고. “나아…… 젖었어요.” “예솔아, 넌 정말 너무 완벽해. 구멍까지 예쁘다.” 생애 첫 오르가즘까지 느껴버렸다. “해요, 선배. 더, 더 하고 싶어.” “하, 진짜 좋아서…… 미치겠다. 방금처럼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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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은채
봄 미디어
4.5(71)
“그럼 그냥 사랑받아요.” 긴 겨울의 도시 던스턴. 4월의 겨울에 내린 폭설은 세상을 고요하게 덮었다. 그리고 시린 도시에 홀로 남은 여자, 이예봄. 그녀의 앞에 대학 시절의 추억을 함께했던 남자, 유석현이 나타났다. 눈에 갇혀 단둘이 지내게 된 밤, 묘한 긴장감이 두 사람 사이에 흐르고……. 추위 속에서 외로움을 곱씹는 것에만 익숙한 그녀에게 남자가 온몸으로 나누어 준 체온은 너무나도 따스했다. “따뜻하다면서요. 사랑받는 거 기분 좋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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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숄
베아트리체
4.2(151)
가족이라는 온실 안에서 가꿔진 소중하고 예쁜 꽃. 세상을 꿈꾸며 한걸음씩 밖으로 내디딜 준비를 하던 예나. “네가 나타나길 기다렸어. 내가 원하는 건 너야.” 우연히 마주친 줄로만 알았던 그가 다가오기 시작하면서, 그녀는 완벽한 덫에 걸리고 말았다. 달콤했던 그의 말은 먹이를 노리는 맹수의 선언이었다. “가만히 있어. 잘못하면 다칠지도 몰라.” “내가 널…… 어떻게 믿어?” 두려우면서도, 어째서 그 위험에 빠져들고 싶은 걸까. “내 사랑은 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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