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과람
프롬텐
총 2권완결
4.5(1,356)
소꿉친구 권태찬을 짝사랑한 지 4년째. 소개팅에 목매는 권태찬이 꼴 보기 싫어서 충동적으로 말해버렸다. “내가 코치해줄까?” “뭐?” “데이트, 내가 코치해주냐고.” 연애는커녕 데이트도 한 번 해본 적 없지만… 서주는 온갖 허세를 부렸다. 구차하다는 걸 안다. 하지만 딱 하룻밤만이라도 권태찬과 연인처럼 보낼 수만 있다면… 서주는 제 남은 수명의 절반을 걸어도 아깝지 않을 것 같았다. 그래서 충동적으로 제안했다. “이참에 나한테 끝까지 배워볼래?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열일곱
튜베로사
4.1(208)
우주는 자신의 성기가 평균 이상이란 것 정도는 알았다. 고등학교 시절, 더 과거로 올라가 중학생 시절부터 주변에서 선망의 시선을 받아 왔기에 모를 수 없었다. 복받은 새끼, 이기적인 새끼, 부모님한테 감사해야 할 새끼까지. 온갖 칭찬이란 칭찬은 다 들어왔기에 객관적인 시선 정도는 갖춰져 있었다. 하지만 그건 사내새끼들 사이에서나 자랑거리였지, 딱히 연애를 하고 싶은 마음이 없는 우주는 시큰둥할 따름이었다. 그저 동생으로만 봤던 소리의 입에서 이
소장 3,500원
호랑이버터
젤리빈
5.0(1)
#현대물 #백합/GL #캠퍼스물 #친구>연인 #원나잇 #선후배 #다자연애 #달달물 #순진녀 #소심녀 #짝사랑녀 #능력녀 #다정녀 #카리스마녀 #직진녀 #유혹녀 처음 도경이 소희에게 자신과 관계를 가지자고 제안했던 건, 소희가 혜윤을 마음에 품고 있다는 걸 알고 혜윤에게 소희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했던 것뿐인데 일이 꼬이고 말았다. 혜윤과 사귀고 있던 도경이 소희를 알게 되면서 자신과 깊은 관계를 맺으면 소희가 자연스레 혜윤에게서 맘을 돌려 자신만
소장 1,000원
#현대물 #백합/GL #캠퍼스물 #친구>연인 #원나잇 #선후배 #다자연애 #달달물 #순진녀 #소심녀 #짝사랑녀 #능력녀 #다정녀 #카리스마녀 #직진녀 #유혹녀 소희는 먼발치에서만 마음속 깊이 담고 있던 혜윤 선배에게 다가가기 위해 도경의 제안을 받아들여 몸을 나눈다. 그 시간 동안 혜윤 선배에 대한 생각은 잠시 잊었지만, 학교에서 마주치는 혜윤 선배는 또다시 소희 속에서 요동친다. 그러나 이번에는 단순한 설렘이 아니라 도경의 다정했던 말과 몸이
#현대물 #백합/GL #캠퍼스물 #친구>연인 #원나잇 #선후배 #다자연애 #달달물 #순진녀 #소심녀 #짝사랑녀 #능력녀 #다정녀 #카리스마녀 #직진녀 #유혹녀 소희는 동아리 선배 장혜윤에게 접근하고 싶어 안달이다. 늘 상대로 생각했던 사람들에게 무시당하거나 거부당한 경험만 쌓이고, 자신을 온전히 받아줄 사람을 갖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과 안타까움에 속이 탄다. 이번에는 꼭 성공시키고 싶다. 마침 후배 도경이 나서 도움을 주겠다고 하며, 혜윤이
박풋풋
꾸금럽
2.5(2)
#캠퍼스물 #현대물 #첫사랑 #짝사랑남 #순정남 #조신남 #짝사랑녀 #직진녀 #유혹녀 #순정녀 #잔잔물 #씬중심 #단행본 #고수위 ** 그저 단정하기만 한 얼굴과는 달리, 허리를 지분대다가 이내 얇은 나시를 밀어올리며 파고드는 손의 느낌은 거칠거칠했다. 전부, 전부 달랐다. 그저 바라보기만 한 것과도, 홀로 수없이 상상하던 것과도. “으응....!” 등을 문지르던 손이, 브래지어의 후크 위에서 몇 번이고 헛손질을 하더니 더는 참을 수 없다는 듯
소장 500원
채널69
마담드디키
3.3(16)
#현대물, #캠퍼스물, #로맨틱코미디, #첫사랑, #원나잇, #친구>연인, #동정남, #절륜남, #절륜녀, #달달물, #비밀연애,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직진남, #동정녀, #엉뚱녀, #더티토크, #고수위, #다정남, #순진남, #짝사랑녀, #오해, #유혹녀 “흑, 아아아아아앗!” 뒤에서 아영을 바짝 껴안은 현빈의 팔뚝 힘줄이 터질 듯 솟아올랐다. 현빈이 아영의 턱을 뒤돌려 거칠게 입술을 물었다. 눈을 반쯤 감은 채 얇은 입술
소장 3,200원
안사과쨈양
아마빌레
4.6(21)
※본 도서는 2018년도 출간되었던 <나를 사랑한 여우>의 재출간 작품입니다. 스물둘의 수현의 마음에 언제부턴가 같은 과, 정아가 들어왔다. 괜히 그녀에게 눈이 가고, 연락이 오면 마음이 설레고, 연락이 닿지 않으면 초조하고. 사랑을 모르던 수현은 저 여우 같은 여자아이에게 사랑을 갈구하기 시작했다.
소장 3,800원
미치
텐북
4.1(86)
야하게 생긴 얼굴. 자라면서 내내 들은 덕분에 제 외모가 어떻게 생겼는지는 알고 있었다. 언제나 경험이 있는 척 친구들 얘기에 끼곤 했지만, 자신도 이젠 더 자세히 남자를 알고 싶었다. “네가 좋겠다!” 나처럼 경험이 없어서, 내가 첫 경험인 것을 모를 만한 사람과. * “아응!” 도현의 성기가 한순간에 연희의 내부를 꿰뚫었다. 끊임없이 질척이며 흐르는 애액 덕분에 도현은 비교적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었다. “하아, 앙!” 연희가 눈물을 찔끔
소장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