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과람
프롬텐
총 2권완결
4.5(1,359)
소꿉친구 권태찬을 짝사랑한 지 4년째. 소개팅에 목매는 권태찬이 꼴 보기 싫어서 충동적으로 말해버렸다. “내가 코치해줄까?” “뭐?” “데이트, 내가 코치해주냐고.” 연애는커녕 데이트도 한 번 해본 적 없지만… 서주는 온갖 허세를 부렸다. 구차하다는 걸 안다. 하지만 딱 하룻밤만이라도 권태찬과 연인처럼 보낼 수만 있다면… 서주는 제 남은 수명의 절반을 걸어도 아깝지 않을 것 같았다. 그래서 충동적으로 제안했다. “이참에 나한테 끝까지 배워볼래?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곽두괄 외 5명
텐북
4.5(80)
1. 곽두괄 <질 나쁜 동기들> #역하렘 #다인플 #순진녀 #나쁜남자 여래의 남자 친구에게는 조금 질 나쁜 취향이 있었다. [민혁♥ : 가져왔지? 그거 가지고 3층 남자 화장실에서 자위하면서 사진 찍어 보내.] 난생처음 사귄 남자 친구였기에, 여래는 민혁을 차마 실망시킬 수 없었다. “이, 이러지 마…….” “뭘 이러지 마. 당하고 싶어서 남자 화장실에서 이딴 거나 쑤시고 있던 거 아니었어?” “와, 씨발 민여래 존나 모범생인 척하더니 그냥 개
소장 5,000원
블링퀸
하늘꽃
3.6(20)
* 원나잇 상대가 내 앞에 나타났다. 내가 담임으로 있는 반의 전학생으로… * 내 동정을 맛있게 삼킨 여자를 만났다. 내가 전학 간 학교에서 담임으로… - 본문 중에서- ‘서하영, 정신 차려… 정신 차리라고. 이런 개차반 같은 녀석에게 당할 순 없다고. 정신 차리고 있다가 틈을 노리는 거야.’ 하영은 그간 좋은 사람이라고 알고 있던 성민의 실체를 알고, 어떻게든 이 위험한 순간을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했다. 깊게 심호흡을 하며 성민이 경계를 느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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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조
라떼북
3.3(93)
정말 미친 거다. 강의실, 배움의 터인 이곳에서 교수를 상상하며 자위해 버렸다. 그뿐이면 좋았을 텐데…. 서진은 그 적나라한 광경을 하필 누군가에게 들켜 버렸다. “저런. 한참 선배님이셨네.” “이 망할….” 망할 놈, 발칙한 후배, 발랑 까진 새끼. 온갖 욕을 다 갖다붙여도 모자란 놈인데 놈의 손길이 빌어먹게도, 황홀했다. “나는 선배의 충직한 개새끼가 되기로 했으니까. 기꺼이.” 나를 미치게 하는 단맛 《자위 중독》
소장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