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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작품
총 2권완결
4.8(263)
사람을 쳤다. 내가. 차로. 떨리는 손으로 자진 신고를 하려던 그때, 악마가 나타나 손을 내밀었다. “나와 계약하자.” 관절이 도드라진 손가락이 언뜻 까닥였다. “나는 이 사고를 없었던 일로 처리해 주고, 너는 차원을 돌면서 어떤 매개를 모아 오면 되는 거다. 아, 인간이 어떻게 차원을 오갈 수 있냐는 미련한 질문은 하지 말고.” 계약만 하면 사고를 없던 일로 만들어 주겠다는 완벽한 타이밍과 알 수 없는 조건. 모든 게 수상했지만, 그런 걸 따
상세 가격대여 2,240원전권 대여 4,620원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600원
총 3권완결
3.8(105)
동굴에 갇혔다. 휴대폰은 사라진 지 오래고 바깥엔 폭설로 인해 한 발자국도 나갈 수 없다. 사람을 한입에 꿀꺽 삼켜도 아무렇지 않을 늑대와 함께. * "흐으." 비부를 만지는 손길에 지안의 얼굴이 눈물로 얼룩졌다. 쾌락에 벌벌 떠는 몸은 착실하게 굵은 손가락을 삼켰다. "왜 그래?" 그가 웃음을 흘렸다. "방금 그랬던 것처럼 귀여워해 봐." 머릴 쓰다듬고 엉덩일 토닥였던 것처럼. 루이스의 말에 지안의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올랐다. "그, 그건 네
상세 가격대여 1,250원전권 대여 3,750원
소장 2,500원전권 소장 7,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