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헵번
다카포
총 4권완결
5.0(1)
《사랑하는 남자의 볼에 키스를 하고, ‘로설로’라고 소리 내 주문을 외우기》 서른한 살, 대한민국의 평범한 주부 이정서. 권태롭고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이정서는 도입부만 읽다 만 어느 로판 소설 속 차원 이동 주문을 재미 삼아 읊어 본다. 스무 살 귀족 아가씨인 ‘엘라이스 로즈’의 몸에서 눈을 뜨게 될 줄은 꿈에도 모른 채. 일어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지 않았기에 쉽게도 읊조려 버렸던 그 주문. 어느새 나는 두 주먹을 꽉 말아 쥐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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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그트라움
라떼북
1.0(1)
어느 날 창덕궁 부용지에서 생겨난 거대한 소용돌이! 그 안에 휩쓸려 버린 혜원, 눈을 뜨니 감옥이었다. “누가 보낸 것이냐? 청이냐, 민 씨냐?” “그게 무슨 말이에요, 대체?” “바른대로 말하지 않으면 널 벨 것이다.” 알고 보니 그녀가 떨어진 곳은 조선 땅. 그녀를 거둔 사람은 개화파 김홍집이었는데……. 혜원은 온통 우울한 기억으로 점철되었던 인생을 이곳, 조선에서 새롭게 시작하기로 결심한다. “조선을 바꾸고 싶어요. 새로운 조선을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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