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디
에클라
총 4권완결
3.4(5)
“얘도 참. 내 좀 난폭하게 당한 적은 있어도 임신한 적은 한 번도 없다.” 아, 헐. 오랜만에 익숙한 공간에 돌아와 긴장이 풀린 탓일까, 안 해도 될 말이 툭 튀어나오고 말았다. 그녀가 말을 주워 담을 새도 없이 유리 깨지는 소리가 사방으로 튀었다. 사율의 손에서 미끄러진 찻잔이다. “예…에?” “…스승이 말이 헛나왔구나. 신경 쓰지 말거라.” 그야말로 넋이 나간 사율의 앞에서 월하마저도 당황한 채 몸을 벌떡 일으켰다. 위험 경보 당나귀 발령
소장 600원전권 소장 11,400원
운소서
루시노블
3.9(30)
* 키워드 : 서양풍, 판타지물, 회귀, 빙의,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상처남, 순정남, 존댓말남, 순진녀, 상처녀, 능력녀, 계략녀, 무심녀, 냉정녀, 왕족/귀족, 복수, 권선징악, 피폐물 19금 피폐 소설 속, 남자 주인공의 죽은 첫사랑으로 빙의했다. 부유한 공작가의 영애이자 황태자의 약혼녀라는 신분에 만족하고 금수저 라이프를 즐기고자 했는데. 반역자의 손에 절명할 엑스트라라니.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야옹이랑
사막여우
총 3권완결
2.9(9)
호적메이트 동생이 쓴 소설, <꽃을 든 왕관>에 들어왔다! 혹시 여주인공일까 기대했지만, 여주인공도, 여주인공의 친구도, 아니 하다못해 엑스트라도 아닌 소설에 딱 한줄 적혀져 있는 악역 악시드의 ‘고양이’가 되어버렸다. “냥냥.” 모든 걸 받아들이고 고양이의 삶에 충실하기로 마음 먹었건만, 어느 날 주인 놈이 사라져 버렸다. 망했구나, 생각하던 그때 주인 놈이 걸어 주고 간 목걸이가 딸랑하더니 내가 다시 인간으로 변했다? 그리고 그 타이밍에 저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