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달
g노벨
총 5권완결
4.3(8)
“고작 아이가 먹는 음식을 부드럽게 해 준 것이 어찌 역모가 될 수 있습니까. 들으십시오, 어리석은 황태자 전하.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제국민은 따듯한 음식을 먹을 자격이…” 비운의 천재 요리사, 얼어붙은 루스의 땅을 녹여준 구원자. 그야말로 신의 딸, 태양이 비추는 여신. 성녀 샤를로트 애트우드. “안돼!! 샬롯!! 아아아아악!!!” 서겅- 업어키운 소년의 절규를 마지막으로, 열아홉의 소녀는 목이 잘려 죽었다. 그리고… “응애! 응애!”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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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라빛
크레센도
3.8(17)
스물한 살 레베르티샤. 돈이 필요해 일찍이 전쟁터로 내몰린 그녀의 별명은 살인귀, 피의 기사, 황제의 번견. 황명으로 하루아침에 결혼 상대가 생겼는데, 그 결혼 상대의 나이가…… 여덟 살이라고? “흥! 내가 왜 너랑 결혼해야 하는데!” 꼬마 남편은 예민하고, 경계심도 높고, 말본새도 아주 더러웠다. “지금 말 잘 들으면, 나중에 네가 좋아하는 사람과 다시 결혼할 수 있게 도와줄 수도 있는데.” “……정말?” 은근히 귀엽기도 하고. 그러던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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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림
루시노블
총 4권완결
3.3(8)
루터스 최강의 기사 발레리 엘리스트라, 황실 친위대 대장직에 사표를 던졌다! 탄탄대로를 벗어난 그녀의 두 번째 직업은 바로……. “오늘부로 대공성의 메이드로 취직하고 싶습니다.” “메, 메이드?” “예. 메이드입니다만.” 칼 대신 손에 쥔 빨랫감을 거침없이 해치우며 메이드로 거듭나던 어느 날. 드디어 발레리는 한 남자, 아니 꼬맹이 소공자 루시안을 만나게 되고 “나의 전속 메이드가 되어 줘!” “나는 기꺼이 네 녀석의 메이드가 되지. 아니,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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