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백작
조아라
4.1(134)
※ 본 작품의 등장인물들은 대외적 가족관계이나 친 혈족 관계는 아닙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날 찾아와 줘.’ 시작은 성인식 전날에 꿨던 꿈이었다. 그날 이후로 언제나 다정하고 완벽했던 남자는 갑작스러운 발작증에 휩쓸렸다. 그는 절절 끓는 몸을 주체하지 못하여 메이린을 찾았다. “넌, 날 때리고 끝까지 밀어내. 받아들이지 마.” 그렇게 말했던 그가 바뀌었다. “너보다 부모를 공경하는 자식이 있을까.” “넌 착하니까… 내가 아플 때마다,
소장 3,300원
설화은
동아
4.2(119)
“아직도…… 사람을 잘못 골랐다고 생각지 않으십니까?” 장님 고아 소년의 눈을 고쳐주고 집안으로 들인 대가는 그녀를 배신하고 가문을 몰락시키는 것이었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황후 이레인은 신비한 펜던트로 인해 과거로 회귀한다. “내가 뭘 잘못했나요?” “잘못은 선택이 만들어 내는 겁니다. 마마는 살면서 선택을 할 기회조차 없었죠.” 이레인의 선택으로 인해 과거는 점점 바뀌어 가고, 그녀는 죽어서 점점 더 먼 과거로 회귀하게 된다. 그러던 도중
소장 4,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