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
퀸즈셀렉션
총 3권완결
3.9(24)
“죽음이 두렵지 않은가?” “익숙합니다.” “익숙하다?” 가족들이 몰살당하고 전쟁 포로가 된 엘리아나. 제국의 황제 켄드릭에 의해 고통스럽게 처형당한 뒤로 그녀의 특별한, 하지만 반갑지 않은 능력이 발휘된다. 켄드릭을 처음 만났던 순간으로 돌아가는 것. 죽고, 또 죽고, 마침내 맞이한 백한 번째 회귀. 이번만은 절대로 능력을 쓰지 않고 그냥 생을 마감하려고 했는데. “당신이 날 떠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 내 애까지 배고선?” 그녀에게 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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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포라
에이블
총 9권완결
4.3(1,266)
제국 최고 가문의 유일한 직계 혈통이자 황후인 리나이아는 부친의 반역으로 인해 끔찍한 일을 당하고 자살하게 된다. 그 모든 것을 기억한 채로 3년의 세월을 거슬러 회귀한 리나이나. 그로 인해 마주하게 된 잔인한 진실들. 그 인정하고 싶지 않은 진실 앞에 리나이아는 다시 또 모든 것을 포기해야 하는 순간과 맞닥뜨리는데····. * * * 황제가 자신의 목숨만은 살려준다고 했다 한다. 철저하게 밟아놓고 살려준다니. 갈기갈기 찢어 죽여 놓고 살려준다
소장 3,800원전권 소장 34,200원
까망까망
루시노블
3.1(20)
레비안은 친우이자 주군인 황제 하라드를 사랑하지만, 오랫동안 황가와 반목해 온 집안 때문에 결국 그의 여인이 될 수 없었다. 설상가상으로 집안에서 반란까지 일으키자, 차라리 하라드의 손에 죽는 것을 선택한 그녀. 그러나 죽음의 순간, 그가 흘린 눈물을 본 레비안은 자신의 선택을 후회한다. 그런 그녀의 마음을 하늘이 알아준 걸까? 기적처럼 시간을 거슬러 회귀한 레비안은 다시 한 번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 ▶잠깐 맛보기 “곱군.” 황제는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