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
필연매니지먼트
총 4권완결
4.3(46)
어느 날, 언니가 남주와 헤어졌다. 힘들어하는 언니를 두고 볼 수 없어 남주의 기사단에 찾아갔다. 남주에게 언니의 진심을 알리고 두 사람을 다시 이어주는 게 원래 계획이었다. 하지만 찾아간 곳에 남주는 없고……. “네가 남자건 외계인이건 이제 상관 안 해.” “저, 저 사실 외계인이에요!” “더 좋네. 아주 흥분돼.” 웬 미친놈이 있었다. * * * 최악의 첫 만남이었다. 무서워 몸이 떨렸지만 이대로 포기할 수는 없었다. 나는 그림자처럼 조용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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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킴
크레센도
총 6권완결
3.8(5)
언니가 형부의 손에 죽은 뒤, 12년 전의 과거로 돌아왔다. 같은 불행을 반복하지 않을 방법은 단 하나. 두 번째 형부는 내 손으로 고르겠어! 그리하여 내 눈에 들어온 한 남자,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으로 유명한 레이피어 공작. “작은 릴스 영애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니까, 전부 다 준비해.” 그런데 공작님이 생각보다 나를 예뻐한다? 게다가- “앞으로 내 편지 씹지 마. 알겠어?” 천사 같은 얼굴과 달리 솔직하지 못한 황자에, “아가씨를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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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꾸즈
디앤씨북스
총 5권완결
3.9(70)
믿었던 약혼자가 바람이 나 버렸다. 내 연인이 정체를 숨기고 있던 진짜 남주였다니. 그러니까 내가 남주한테 버림받고 암살까지 당하는 호구에 빙의했다는 건데…… “저랑 약혼하실래요?” 복수심에 우연히 만난 잘생긴 놈을 붙잡고 덜컥 청혼할 때까지만 해도 몰랐다. “영애는 약혼자가 있는 걸로 아는데.” “…….” “바람이라도 피우자는 건가.” 그가 이 소설의 최종 흑막이자 여주가 짝사랑한 황태자, 히페리온 솔 루시우스일 줄은. “뭐 그러든지.”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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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라빛
3.8(17)
스물한 살 레베르티샤. 돈이 필요해 일찍이 전쟁터로 내몰린 그녀의 별명은 살인귀, 피의 기사, 황제의 번견. 황명으로 하루아침에 결혼 상대가 생겼는데, 그 결혼 상대의 나이가…… 여덟 살이라고? “흥! 내가 왜 너랑 결혼해야 하는데!” 꼬마 남편은 예민하고, 경계심도 높고, 말본새도 아주 더러웠다. “지금 말 잘 들으면, 나중에 네가 좋아하는 사람과 다시 결혼할 수 있게 도와줄 수도 있는데.” “……정말?” 은근히 귀엽기도 하고. 그러던 어느
수백 외 1명
3.6(5)
‘이 나라도, 황제의 자리도. 나는 네게 주었던 모든 걸 빼앗고 부술 것이다!’ 보잘것없는 아우를 온 힘을 다해 황제로 만들었던 혜슬은 그의 손에 세 번의 죽음을 맞는다. 그리고 시작된 네 번째 삶. 황제를 끌어내리고 파멸시키기로 마음먹는데. 복수의 동반자는 역도의 후손 이창하. 방법은, 황제의 전부나 다름없는 황위를 그에게 주는 것. 그러나 황제만큼이나 혜슬을 증오하는 그가 의외의 요구를 한다. “나와 혼인해.” 서로의 족쇄로서 부부가 된 두
sion
미스틱
4.3(24)
스물여덟, 황태자비 아제이라는 남편의 애첩 아리모네에게 독살당한다. 잔혹한 계략으로 가장 소중한 기사 이안까지 잃은 채…. 혼까지 불태운 끝에 그녀는 열여섯 살, 공작가 후계자 시절로 회귀한다. 눈을 뜨자마자 제일 먼저 불우한 유년기의 이안을 찾아 자신의 옆에 둔다. 그리고 자신을 독살하였던 악녀 아리모네를 찾는다. 가여운 처지의 그녀마저 거둔 아제이라에게 청천벽력의 소식이 떨어진다. 남편 칼 마누엘이 지난 생보다 더 일찍 형제를 제거하고 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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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뿌
블라썸
3.4(5)
황제 ‘카시스 아르비넌스’와 오랜 연인 사이였지만, 비천한 출신으로 인해 그의 곁에 정부로 머무를 수밖에 없었던 ‘로엔 세티아’. “제국을 망친 요부를 당장 죽여라!” 결국 로엔은 그녀를 질투한 황후와 마음이 돌아선 카시스로 인해 처참한 죽음을 맞게 되는데……. *** 카시스의 정부로 황궁에 들어가게 되는 날로 회귀한 로엔. 그녀는 믿을 수 없는 일에 혼란스러움을 느낀다. ‘하필 황궁에 들어가는 날이라니……. 이렇게 된 거 내가 당한 모든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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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88
총 3권완결
3.6(8)
황제 클린트의 정부 아이네. 사랑이란 말에 속아 황후 자리만 바라보며 살아온 지 10년. 끝내 비참하게 배신당하고, 죽음을 결심한 순간. “돌아가. 돌아가서, 절대 이 성에 들어오지 말고, 살아.” 주교 이제키엘의 도움으로, 눈을 떠 보니 10년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너에게 첫눈에 반했어, 아이네 클라인.” “……거짓말.” 운명의 데뷔탕트 날. 그녀는 황제에게서 과거와 똑같은 고백을 듣고. 그를 거절하는 대신, 뤼드리오의 소백작이자 제국의
소장 3,700원전권 소장 11,100원
이야
스텔라
2.7(3)
가장 믿고 사랑했던 소꿉친구와 그의 가문의 배신으로 누명을 쓰고 비참하게 처형당한 사루비아 디기탈리스. 그녀가 죽어 가며 남긴 저주가 통한 것일까? 가문이 몰락한 뒤 원수 가문의 볼모로 잡혀 있던 시절로 회귀하게 되었다. 가증스러운 소꿉친구의 알량한 죄책감과 이전 생에선 없던 황자의 호의가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이젠 누구도 믿지 않고 전부 이용해 주겠다 마음먹었다. 빼앗겼던 모든 걸 되찾아 다 뒤집어 버리리라. * * * “제국의 태양, 황제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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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라
폴링인북스
3.9(31)
[작품 가이드] *배경/분야 : 서양풍, 회귀물 *작품 키워드 : #조신남, #직진남, #계략남, #집착남, #당당녀, #능력녀, #복수물, #악녀물, #계약 연애, #회귀물 *여자주인공 : 예시카 비테른 - 비테른 후작가의 유일한 딸로 본래 후작가의 계승자였으나 새로 들어온 계모로 인해 공작가로 팔려 가듯 시집을 갔다. 그 이후의 삶은 순탄하지 못했으며 황제를 시해했다는 죄명을 뒤집어쓰고 단두대 위에서 처형당했다. 그러나 다음 날 다시 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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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니
CL프로덕션
1.5(6)
책 속 악녀에 빙의했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열여섯 살 생일마다 다시 여덟 살로 돌아와 버리고 만다. 이번으로 벌써 네 번째 여덟 살. 곰곰이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서브 남주가 죽을 때 나도 회귀하는 것 같다. 그런데 서브 남주는 왜 죽었지? 아직 원작은 시작도 안 했는데. 설마, 내가 원작대로 살지 않아서 그런 거야? 그래서 원작대로 한번 살아 봤다. ……근데 뭐가 문제였던 거지? “어쩌다 이렇게 커버렸지? 어릴 땐 그렇게 작고 귀여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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