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귀리
페리윙클
총 6권완결
4.5(721)
<대공, 악마, 똥차도 벤츠도 아닌 장갑차 남주> <마이웨이, 독신(인줄 알았지만 자꾸 이상한 것들이 모이는), 마음(만은) 소박한 여주> “너 같은 딸은 우리 가문에 필요 없다! 추문에 휩쓸린 것을 수치로 여기지는 못할망정, 경거망동한 행동을 보이다니!” 목걸이와 같은 사치품은 바라지도 않았다. 끝이 다 찢겨 흉측한 침실의 커튼도 나쁘지 않았다. 굽이 다 닳아 높이가 다른 구두도 괜찮았다. 하지만 그런 캐서린도 이제 지쳤다. "좋아요,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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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시
라떼북
총 2권완결
4.6(33)
첫 단독 인터뷰 취재를 나간 문화부 기자, 이기자. 대접받은 차를 마시고 정신을 잃은 뒤 깨어난 곳은 1936년의 경성이었다. 그곳에서 만나게 된 문인단체 오광대와, 악질 친일 경찰 윤시진. “내가 만약… 조선 청년 문학가협회 멤버 다섯 명 중 마지막 인물의 정체를 밝혀낸다면……?” 타임 리프한 1936년의 세계에서 베일에 싸인 오광대의 다섯 번째 멤버, [조연]의 정체를 파헤치고자 했던 이기자. 그러나 오광대와, 그리고 윤시진과 엮여갈수록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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