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자은
다카포
4.3(32)
저주 받은 수녀, 고결한 신부를 욕망하다! 사이비에 빠진 어머니를 죽인 죄로 12년 간 교도소에서 복역한 유디트. 출소 후, 오갈 데 없던 그녀는 우연히 들른 성당의 신부인 루카스에게 구원받는다. 순결을 지켜야 하는 신부를 사랑하게 된 수녀, 유디트. 음마(陰魔)의 저주를 받은 그녀는 매일 밤 루카스의 꿈을 꾸고, 그에게 자신을 안아달라고 부탁하는데……. + + + “꺼내 봐요.” “……!” 유디트의 다리 사이를 꾹 짓누른 루카스가 속삭였다.
소장 3,500원
이솜
스텔라
총 3권완결
4.4(21)
어미를 닮아 달이 숨고 꽃도 부끄러워할 절세미인 세자는 얼굴값을 더럽게 못 해 고자라는 소문이 도는 사내였다. 세자빈이 갑자기 쓰러진 것도 세자의 밤일 때문에 속이 터져서라는데. 자신이 빙의한 몸이 바로 그 박복한 세자빈, 온유였다. “뭘 원하는 겁니까, 내게?” “아기요. 저하의 아기를 낳게 해 주세요.” 예정된 죽음을 피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아기를 낳는 것뿐. “저하께서 말씀하셨지요? 소첩의 ‘노예’가 되시겠다고. 어느 노예가 주인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시제트
아르테미스
총 2권완결
4.1(174)
우리 슈퍼에 맨날 담배를 사러 오는 덩치만 큰, 성격 더러운 아저씨의 비밀을 알아냈다. 그건 바로……. 그가 곰의 저주를 받았다는 것? *** 징그러울 만큼 까만 성기가 퉁- 하고 튀어나왔다. 인간의 좆보단 코끼리의 코나, 괴물의 촉수 같은 게 연상되는 좆이었다. ‘이게…… 이게 대체 뭐야.’ 이러면 안 되는데, 아래가 쯥 소리를 내며 수축했다. 저런 좆을 보고 흥분하면 안 되는데. 너무 커서 만지는 것만으로도 아랫배가 헤집어지는 기분인데…….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