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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작품
총 5권완결
4.2(164)
시한부 3개월, 악마가 찾아왔다. “누구세요?” “네 소원을 들어줄 사람.” 그와의 계약을 받아들인 순간, 나와 같은 운명을 가진 소설 속 시한부 악녀가 되었다. “너는 로제르 공작가의 수치다.” “오만방자하고 쓸모없는 계집애.” “공녀와 마주 보는 것만으로도 벌레가 기어 다니는 것 같아.” 가족에게 철저하게 외면당하고, 유일하게 마음을 준 황태자에게 버림받았으며, 모두의 혐오 어린 시선을 견디다 못해 스스로 목을 맨 ‘코델리아 로제르’. 내게
상세 가격대여 1,080원전권 대여 5,400원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8,000원
총 6권완결
3.8(728)
건강한 녹색 줄기에도 노란 잎은 싹 튼다. 아름다운 장미꽃 덤불에도 나쁜 꽃은 핀다. 제국의 안녕을 수호하는 선(善), 로즈 가문에도 나쁜 피는 흐른다. 오만하고 방자하다. 성질이 날카롭고 병약하다. 원하는 것을 반드시 얻어 낸다. 영악하며 사랑스럽다. 이것들은 모두를 미치게 하는 은빛 머리카락을 가진 홍안의 공주님, 이브네스 헬렌 로즈를 묘사하는 말이었다. 소설 <짐승의 진정한 구원자>에서 그녀는 처절한 결말을 맞는 악녀였다. 사람들은 그녀의
상세 가격소장 2,000원전권 소장 18,000원(10%)
2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