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선아
크라운 노블
총 7권완결
4.0(42)
#유사근친 #말더듬이남주 #퇴폐섹시남주 사냥꾼의 딸 이삭, 아버지가 구해 준 <나의 달이 되어 줘>를 읽게 된 그녀는 어느날 개기월식 소식에 산에서 달을 본 순간, 정신을 잃었다. “공주님, 괜찮으세요?” 윤기가 도는 붉은색의 머리칼과 피보다 붉은 새빨간 눈동자, 자줏빛과 금장으로 화려한 문양의 장미가 수놓아진 드레스. 그렇게 그녀는 <나의 달이 되어 줘>의 아비엑시온 공주에 빙의했다. * “나를 줄까.” “…….” “나를 가질래?” 원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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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빈
로망띠끄
총 3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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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솔직한 인격을 어쩌면 좋을까. 그녀의 말대로 치사하게 군 것일 수도 있었다. 환자에게 넘어서면 안되는 선을 넘어버린 것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제가 어떻게 해드릴까요?” “제가 말하면 다 해줄건가요?” 어디까지 그녀가 원하는 지. 그녀가 유혹하는 선을 넘을 수 있는지. 은호도 궁금했다. “네. 물론입니다.” “그럼 제가 이지숙으로 있는 동안은 절 사랑해주세요.” 듣기만해도 달콤한 유혹이었다. 그녀에게 관심이 있는 저로써는 거절 할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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