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새얀
퀸즈셀렉션
총 5권완결
3.0(3)
제국 최고의 부자 가문에서 사랑받는 따님으로 태어났다. 성인이 된 기념으로 생일 선물을 사 준다기에, 거하게 쇼핑할 생각으로 쫄래쫄래 경매장에 쫓아갔는데……. 어쩌다 보니 철창에 갇힌 채 쓰러져 있는 남주를 발견했다. 심지어 그는 사람도 아니고, 늑대의 모습으로 쓰러져 있었다. 이대로 뒀다가는 원작처럼 싸이코같은 귀족에게 끌려가서 학대 당할 터. 그 꼴을 볼 수는 없어서, 일단 부모님에게 입찰을 부탁했다. “제 생일 선물로, 이거 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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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낙
필연매니지먼트
총 134화완결
4.5(2,329)
#고수위(하드코어) #모럴리스 #소유욕 #역하렘 #다정남 #집착남 #무심녀 #계략녀 #빙의물 #첩보물(?) 출연 예정이던 영화 시나리오 속, 악역 대공비의 몸에 빙의한 베테랑 배우 엘리제. 그런데. “이래도 돼요? 루카스는 남주잖아요.” 빙의 첫날부터 되는 게 없다. 가장 큰 걸림돌은 악역이자 남편 블레이크 프로이젠 대공. 차갑고 도도하단 정보와 다르게 시도 때도 없이 들러붙는 이 남자를 어떡하지? “부인. 들어가도 되겠습니까.” 루카스,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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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소서
루시노블
3.9(30)
* 키워드 : 서양풍, 판타지물, 회귀, 빙의,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상처남, 순정남, 존댓말남, 순진녀, 상처녀, 능력녀, 계략녀, 무심녀, 냉정녀, 왕족/귀족, 복수, 권선징악, 피폐물 19금 피폐 소설 속, 남자 주인공의 죽은 첫사랑으로 빙의했다. 부유한 공작가의 영애이자 황태자의 약혼녀라는 신분에 만족하고 금수저 라이프를 즐기고자 했는데. 반역자의 손에 절명할 엑스트라라니.
소장 8,400원
모조조조
에피루스
총 15권완결
4.4(113)
엑스트라 인생 10년차. 여주가 구해 줬어야 할 어린 흑막을 발견했다. 이런 악역 및 엑스트라 빙의 소설에서는 여주건 남주건 흑막이건 일단 도와주는 것이 정석. 원작도 다 알고 있겠다, 이왕 이렇게 된 거 나도 사망 플래그를 피해 흑막을 꼬셔 볼까. 그런데 원작에서 여주가 얘한테 뭐라고 했더라. ‘난 있는 그대로의 공작님이 좋은걸요.’ 그걸 들은 이놈은 한밤중에 피 칠갑한 채로 찾아와서는 ‘있는 그대로의 내가 좋다며. 나도 너 사랑해, 너는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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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미
슈어
총 4권완결
4.2(5)
제국의 멸망을 막기 위해 소꿉친구였던 3황자를 지키고 죽었다. 하지만 눈 떠 보니 웬 허약한 귀족 영애의 몸에 빙의되어 있었고, 설상가상으로 그 영애를 황태자비로 맞이하겠다는 황궁의 칙서가 내려온다. 황태자는 3황자, 목숨 바쳐 살린 내 친구 ‘시그너스’. 다시 만난 시그너스는 미친 개망나니 폭군이 따로 없다. 이대로면 제국이 곧 멸망할 것 같다. 아씨, 괜히 죽었네. 어차피 망할 세상 그냥 살걸! 그런데…. “그 표정, 그 눈빛….” 시그너스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5,200원
총 452화완결
4.6(7,263)
소장 100원전권 소장 44,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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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라크
에이블
3.6(14)
하계올림픽 여자복싱 종목 금메달리스트, 이은혜. 시합을 앞두고 평소 즐겨하던 오토메 게임 [히어로 메이커] 속 성녀 ‘마리아 에스텔’에 빙의되고 만다. 현실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서는 게임 속 능력캐 남주들을 하나하나 모아 마왕을 무찔러야 하는데. 문제는 이 빌어먹을 게임에 배드 엔딩밖에 없다는 것. “어쩌면 기회일지도 몰라. 배드 엔딩 뿐이었던 결말을, 해피 엔딩으로 바꿀 기회.” 그런데, 일이 좀 꼬인 것 같다. * * * “……비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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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로씨
에클라
3.8(52)
웹툰 <두 번째 황후>의 조연 ‘첫 번째 황후’가 되었다. 소심한 성격과 무능함 탓에 황제에게 외면만 당하다가 요절한 리비아 황후 말이다. 문제는 내가 리비아의 장례식에서 그녀와 ‘똑같은’ 모습으로 깨어났다는 것. 모두들 날 ‘부활한 황후’라고 치켜세운다. 하지만 황제만은 알고 있다. 내가 진짜 리비아가 아니라는 걸. “황후의 관을 더럽힌 죄. 사형에 처한다.” 날 죽이려는 그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오로지 살기 위해서. “폐하. 저는 쓸모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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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유
고렘팩토리
3.5(41)
“나에게서 도망갈 수 있을 줄 알았나 봐요?” 여주인공 외에는 관심 없는 흑막 재상이 나긋한 어조로 말했다. “내가 그렇게 둘 줄 알다니. 날 아직도 모르나, 내 주인님은?” 그는 매끄럽고 긴 손가락으로 내 목을 간질이듯 쓸어 올리더니 볼을 감싸 쥐었다. “그러게 내가 진즉 사슬로 묶어 놓자고 했잖나.” 재상 뒤에 있던 소드 마스터가 무표정하게 덧붙였다. 그러나 그의 하의는 다소 불순했다. “나를 이렇게 만들어 놓고 떠날 셈이었나?” 내게 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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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조
오드아이
3.0(30)
악당이 어릴 때, 그를 속여 노예로 팔아 버리는 소녀1이 되어 버렸다. 불치병을 앓던 이 소녀는 악당을 팔아서 진통제 값을 마련하려다 훗날 악당에게 비참하게 죽어 버린다. 다행히, 아직 팔아 버리지는 않은 상황이었다. 나는 일단 노예상을 쫓아내고서, 열두 살 고아의 처지로 열두 살짜리 악당을 열심히 돌봐 주었다. 어려도 악당이라 그런지 헤어질 때가 다 되도록 나를 경계했지만, 다행히 죽이지 않겠다는 약속만은 받아 낼 수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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