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이듬
필연매니지먼트
총 6권완결
4.5(6)
피폐 역하렘 게임에 빙의해 수많은 회귀를 반복했다. 결국 다섯 남자 캐릭터의 공략에 성공해 게임을 드디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 순간 시크릿 모드가 열렸다. [안내 : 이제 당신은 진짜 남자 주인공을 찾아 공략할 수 있습니다.] “그럼, 진짜 남자 주인공을 공략하면…….” 그래서 성공하면, 이번에는 정말 게임에서 나갈 수도 있지 않을까? “알겠어. 할게. 알겠으니까 진짜 남자 주인공이 누군지나 알려줘.” [안내 : 당신의 건승을 빕니다
소장 2,900원전권 소장 17,400원
사하
넥스트 프로덕션
총 8권완결
3.8(4)
남성향 판타지 소설 속에 환생했다. 소설에는 여주인공이 없다. 남주인공이 다 죽여 버리기 때문이었다. 꿈도 희망도 없는 이 소설에서 나는 주인공한테 산 채로 잡아먹힐 운명이다. 하지만 주인공을 만나기도 전에 집이 망해 버렸다. 주인공한테 잡아먹히느냐, 굶어 죽느냐. 고민하던 나는 내 몸을 팔아치우기로 결심했다. 거래 상대는 자히드 엘 카르노어, 이 소설의 주인공. 가격은 50억 마르카. 주인공에게도, 나에게도 나쁘지 않은 거래였다. 나는 주인공
소장 4,000원전권 소장 32,000원
리자은
다카포
4.3(32)
저주 받은 수녀, 고결한 신부를 욕망하다! 사이비에 빠진 어머니를 죽인 죄로 12년 간 교도소에서 복역한 유디트. 출소 후, 오갈 데 없던 그녀는 우연히 들른 성당의 신부인 루카스에게 구원받는다. 순결을 지켜야 하는 신부를 사랑하게 된 수녀, 유디트. 음마(陰魔)의 저주를 받은 그녀는 매일 밤 루카스의 꿈을 꾸고, 그에게 자신을 안아달라고 부탁하는데……. + + + “꺼내 봐요.” “……!” 유디트의 다리 사이를 꾹 짓누른 루카스가 속삭였다.
소장 3,500원
우제
레드독퍼블리싱그룹
총 5권완결
4.0(3)
죽기 전 읽었던 소설 속 악역으로 빙의했다. 아직 죽을 때가 안 된 남주의 목숨을 억지로 앗아가는 ‘사신’으로. 이대로 가면 훗날 사신이 된 남주에게 복수당해 고통받을 예정이다. 이 더러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남았는데, 그런 식의 결말은 사양이었다. 그래서 일단 어린 남자주인공부터 살렸다. “건드리지 마. 얘는 내 거야.” 내가 너를 구해줄게. 대신 미래에는 네가 날 구해줘. * * * 그렇게 나는 명령을 어긴 죄로 지하 감옥에 갇혔다. 10년
소장 2,900원전권 소장 14,500원
유소이 외 1명
텐북
3.5(35)
※ 본 작품에는 선정적인 단어, 비도덕적인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19금 미연시 악녀로 빙의했다. 그런데 왜 미친 남주들이 전부 나한테 집착하는 거지? “에델을 건 내기를 하지. 더 많은 짐승을 사냥한 자가 오늘 하루 에델을 갖는 거야. 어떤가?” 나를 둔 내기라니. 당사자의 의사도 없이 이리 제멋대로. 황당함에 황제를 돌아봤지만 그는 내 눈을 쳐다보고 있지 않았다. “좋습니다.” 바라한은 드물게 호기 어린 목소리를 하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3,100원
한설온
플랫뷰
총 3권완결
4.6(25)
눈부신 은발을 지닌 아벨라는 태어난 순간부터 모두에게 사랑받는 소녀였다. 그리고 그런 아벨라의 곁엔 언제나 한 몸처럼 붙어 있는 그림자가 있었다. 아벨라의 일란성 쌍둥이 언니, 칠흑 같은 머리칼을 지닌 카이아. 분명 얼굴은 같았건만, 사람들은 카이아를 꺼리며 아벨라만을 사랑하곤 했다. 그런 아벨라를 질투하지만 사랑하는 마음 또한 잃지 않았던 카이아는 이내 성녀로 각성한 동생의 모습에 신을 저주하게 되고. ‘내가 아벨라가 된다면 저 사랑과 경외는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홍홍
로튼로즈
총 2권완결
4.1(14)
#던전물 #씬중심 #다정남 #인외존재 #고수위 #단행본 #능력녀 #걸크러시 #능력남 #몸정>맘정 헌터물 게임 ‘몬스터의 양기를 뺏어라!’에 빙의했다. 문제라고 한다면 이 헌터물 게임이 19세 이용가라는 점이었다. 19세 이용가 헌터물 게임에 걸맞게 던전 안의 몬스터는 헌터들의 양기를 빼앗아 에너지를 보충했다. *** 나는 놀란 얼굴로 아래를 내려다봤다. 몸을 움직이던 몬스터가 내 두 다리를 벌려서 제 쪽으로 끌어당겼다. 동시에 애액으로 흥건한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
백소이
블랙로즈
2.7(29)
빙의했지만 주어진 환경이 처절해서 끝내 원작을 뒤바꾸지 못했다. “마님께서 함부로 만나실 수 없는 분입니다.” 에밀리아는 입술을 씹었다. 오늘만큼은 기필코 이 문 너머에 있는 남자를 만나야만 했다.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 그러나……. “……설마하니,내게 헤르만 후작가를 구원해 달라고 하러 온 건 아니겠지.” 에밀리아는 그저 멀어져 가는 남편의 뒷모습을 계속해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마지막으로 이야기라도 나누고 싶었는데.’ 냉담한 남편
소장 3,900원전권 소장 11,700원
이뚜언
세레니티
총 4권완결
4.3(6)
남사친이 내 소설에 빙의했다. 캐릭터의 모티브가 된 찐 남사친이 말이다. 거기다 나는 악녀다. 남자 주인공 손에 죽는 악녀. 아, 근데 이거 괜찮으려나? 이 소설 꽤 피폐한데……. 심지어 여주를 감금하고 조련하는 청소년 구독 불가의 고수위 로맨스 판타지인데. 어차피 돌이킬 순 없으니 원작 파괴를 막고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자. 일단 감금하는 법과 집착하는 법부터 가르치자! * * * “야…….” “응?” 배시시 웃는 대공의 표정은 천진난만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황금뽀찌
글로우
3.4(25)
※ 본 작품에는 신화적 배경으로 인한 근친, 다인플, 수간,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관계, SM 요소, 자보드립 및 기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성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본 작품에는 작품의 배경 및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표준 맞춤법을 따르지 않은 부분이 있으니 구매 및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그리스·로마 신화 속 페르세포네로 빙의했다. 신 중에서 가장 애처가로 알려진 하데스의 아내가 되는 여신이었다. 나는 화목한 가족과
소장 1,800원전권 소장 12,000원
은후C
4.2(66)
좀비가 창궐한 소설 속 세상에 엑스트라로 빙의했다. 세계관 최강자 남주 트리스탄이 초반에 구하는, 변방 영지의 백작 영애 에일린으로. 소설 초반부터 짐만 되다가 남주를 크게 다치게 만들고 나서, 결국 좀비에게 먹히는 고구마 유발 민폐 캐릭터. 200화가 넘는 긴 이야기 속에서 10화도 안 되어 죽고 마는 사망 확정 캐릭터였다. “왜 하필 에일린 화이트우드야!” 그나마 다행인 것은 아직 원작의 흐름이 시작되기 전이라는 것. 이제는 달라질 것이다.
소장 1,300원전권 소장 24,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