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대리
고렘팩토리
총 6권완결
3.4(8)
신전에서 매일 개고생만 하다가 전쟁터에서 과로사한 '대성녀.' 하지만 눈을 떠보니....... 적국의 아기 공주 '엘리시온'으로 깨어났다? 잔인하다던 적들은 또 왜 이렇게 물렁한데? "지금 조명이면 엘리시온의 머리카락이 빛을 잘 받지 못할 것 같군." "이런 의자라면 아이가 한 시간도 못 버티고 아파할 텐데, 당장 바꿔라." 심지어 이곳의 공자와 조국에서 볼모로 온 왕자님까지 같이 살게 되고. "내가 시온, 네 첫 번째가 되고 싶어." "그렇게
소장 3,400원전권 소장 20,400원
수많은 달
g노벨
총 5권완결
4.3(8)
“고작 아이가 먹는 음식을 부드럽게 해 준 것이 어찌 역모가 될 수 있습니까. 들으십시오, 어리석은 황태자 전하.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제국민은 따듯한 음식을 먹을 자격이…” 비운의 천재 요리사, 얼어붙은 루스의 땅을 녹여준 구원자. 그야말로 신의 딸, 태양이 비추는 여신. 성녀 샤를로트 애트우드. “안돼!! 샬롯!! 아아아아악!!!” 서겅- 업어키운 소년의 절규를 마지막으로, 열아홉의 소녀는 목이 잘려 죽었다. 그리고… “응애! 응애!” 그녀
소장 6,500원전권 소장 32,500원
흰울타리
서커스
총 10권완결
4.5(84)
축복받은 마법사, 아일레흐 유일의 용인이었던 이본느는 단 하나의 바람을 위해 연인을 떠났다. ‘아름다운 채로 왕이 되어줘.’ 잘못된 선택이었다는 것을 그때는 알지 못했다. 연인의 죽음은 그녀가 내린 선택의 결과였다. ‘그럴 리 없어.’ 그가 없는 세상은 빛 없는 밤, 밤뿐인 낮이었다. 그녀는 미련 없이 스스로를 내려놓았다. 노이 칼린저라는, 낯선 여자의 몸으로 다시 깨어날 줄 모르고……. ‘어떻게 된 거지?’ 다시 깨어난 세상은 이전과 같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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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야옹
CL프로덕션
총 17권완결
3.6(37)
피폐소설에 빙의했다. 악당 대공의 두 번째 아내로. 악당 대공 말룸 발타사르는 신이 빚은 것처럼 아름다운 데다 시종일관 다정한 남자였지만, 아내를 희생해 불로불사를 추구하는 악독한 뱀 괴물이었다. 그가 퇴치당하는 것은 세 번째 아내가 등장한 이후로, 두 번째 아내인 나는 말룸에게 잡아먹히는 역할이었다. 그래서 어떤 수를 써서든 도망치기로 했는데……. 아무래도 이 사람, 너무 상냥하고 애틋하다. *** “오필리아, 아, 해봐요. 수프 끓여 왔습니
소장 3,800원전권 소장 64,600원
다라빛
크레센도
4.3(64)
흔한 RPG 게임 속에 빙의했다. 그것도 어린 공주를 납치한 악독한 대마왕으로. 그러니까…… 지금 제 옆에서 세상 행복한 얼굴로 케이크를 드시는 저분이 공주님이라고요. “마왕님, 오늘 날씨가 정말 좋죠?” “저랑 마을 축제에 놀러 가실래요, 마왕님?” “마왕님이 원하신다면 제가 가서 용사를 해치우도록 하겠어요!” “……제발 참아 주지 않을래?” 나는 진지한 얼굴로 공주의 팔을 붙잡았다. 용사든 뭐든 빨리 와서 이 머릿속이 꽃밭인 공주님 좀 데려
소장 3,600원전권 소장 21,600원
박귀리
페리윙클
4.5(721)
<대공, 악마, 똥차도 벤츠도 아닌 장갑차 남주> <마이웨이, 독신(인줄 알았지만 자꾸 이상한 것들이 모이는), 마음(만은) 소박한 여주> “너 같은 딸은 우리 가문에 필요 없다! 추문에 휩쓸린 것을 수치로 여기지는 못할망정, 경거망동한 행동을 보이다니!” 목걸이와 같은 사치품은 바라지도 않았다. 끝이 다 찢겨 흉측한 침실의 커튼도 나쁘지 않았다. 굽이 다 닳아 높이가 다른 구두도 괜찮았다. 하지만 그런 캐서린도 이제 지쳤다. "좋아요, 제가
소장 5,000원전권 소장 30,000원
녹타
피오렛
총 8권완결
4.3(61)
회사에서 개발한 역하렘 공략 게임에 빙의했다. 그것도 하필이면 개막장 가문의 딸이자 여주인공을 괴롭히다 죽음을 맞이하는 악역 조연 벨리타로! 심지어 네 명의 공략 캐릭터들에게 번갈아 가며 죽게 생겼다. 같은 핏줄이면서 벨리타를 죽이는 남주1 제국을 어지럽힌다며 벨리타를 죽이는 남주2 성가신다며 벨리타를 죽이는 남주3 정의를 위해 벨리타를 죽이는 남주4 큰일났다. 확실한 건, 어느 쪽에 걸려도 죽는다는 거다. 살길은 하나, 여주인공의 조력자가 되
소장 2,500원전권 소장 25,600원
유인(流人)
CL 프로덕션
총 7권완결
3.8(46)
공작가의 사생아로 모진 핍박을 받으며 자란 에스텔레. 일평생 주변 이들을 사랑하려 노력했으나, 배신당해 악마에게 제물로 바쳐져 지옥에서 600년간 고통을 받았다. 그러던 어느 날, [복수할래?] [네가 원한다면, 저들이 가장 찬란히 빛나는 순간으로 보내줄게. 어때?] 악마의 속삭임이 들려왔다. 그리고 에스텔레는 악마의 손을 잡아 지옥에서 돌아왔다. 제국 최고의 가문, 가넷 공작가의 영애로. 자신을 배신한 모든 이에게 잔혹한 파멸을 선사하기 위해
소장 3,500원전권 소장 24,500원
비타젤리
그래출판
4.7(3)
여기는 어느 로맨스 판타지 소설 속이다. 그리고 익명의 누군가, 그러니까 나는 에반젤린에게 빙의했다. 나는 이 세계를 알고 있다. ……있어야 했다. “경은, 일종의 변곡점입니다.” 빙의했다는 것만 기억할 뿐 그 무엇도 모르는 일개 소시민인 내가 무에 그리 대단하겠……. “다른 세계에서 태어나 이 세계로 영락한 존재이기에 벌어진 일입니다.” 응? 뭐라구요? 근데 센트레아 덴딜라이언 공작 각하, 너는 그걸 왜 알고 있어? “또 당신을 잃어버리고 싶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1,000원
볼빵이
와이엠북스
3.5(4)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사랑하는 세계>의 주인공에게 빙의된 시나. 해피엔딩을 꿈꾸며 게임을 시작하지만, 미친놈들만 득시글한데? “당신을 지키는 것 외에,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너와 있으면 편안한 기분이 들어. 네가 좋아.” “지금까지의 시간은 모두 그대를 만나기 위함이었나 보군.” 왜 남주들은 납치와 감금이 기본 스펙인 거야! 뒤늦게 게임을 종료하려 했지만, 새하얀 글씨가 그녀를 가로막았다. 「모든 엔딩을 수집해 주십시오.」 「수집이 끝나
소장 3,100원전권 소장 21,700원
알데히드
라렌느
3.9(18)
눈을 떠보니, 19금 하렘 소설 속이었다. 초반에 살해당하는 엑스트라가 되어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여주는 눈앞에서 죽어버리고, 여주 대신에 황태자비로 끌려왔다. “그런데, 잠깐……. 여기 하렘이잖아.” 한 사람의 군주를 위해 천 명의 여인들이 봉사하는 곳. 그리고 권모술수 없이는 살아남을 수 없는 개미지옥. “내 며느리가 예의를 아는구나. 내가 복이 많아, 지혜로운 며느리를 두었어.” ……라고 말씀하시는, 최대 정적인 시어머니를 필두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