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씨
에이블
총 6권완결
2.7(3)
교통사고로 죽고 누군가의 몸에 빙의했다. 누구인지도 모를 아이와 아이의 가족들에게 미안하여 그들에게 솔직하게 말하려고 했지만. “살아 줘서 고맙구나, 아가.” “앞으로 건강히만 자라다오.” 상냥한 어머니와 다정한 아버지. “아일라는 우리 동생이니까. 이젠 우리가 지켜 줄 거야.” “아일라, 언니가 지켜 줄게.” 동생을 아끼고 사랑해주는 쌍둥이 남매. 이 가족들이 주는 따스함이 좋았다. 그들이 주는 애정이 너무도 달콤하여 솔직히 밝히지 못해 끙끙
소장 3,400원전권 소장 20,400원
라치크
4.5(957)
여성향 로맨스 판타지 게임, <구원> 속에 빙의했다. 비록 조연이지만 기품 있고 아름다운 귀족가의 막내 따님이었다. 안락한 환경과 따스한 가족들의 사랑 아래, 막 행복해지려던 찰나. 이 세계관의 최고 흑막이 그녀의 삶에 마지막 종말처럼 스며 왔다. “이렐 엘로랑스.” 바르칸 하 마쉬. 자신의 첫 아내를 죽이고, 가문을 멸망시킬 악당. 치명적인 독을 품은 양귀비꽃 같은 남자가 오싹하게 웃으며 청혼해 왔다. “첫눈에 반했어요. 부디 나와 결혼해 주
소장 4,000원전권 소장 24,000원
송당당
글로번
4.0(4)
백(白)의 가문인 블랑쉐의 미운 오리로, 늘 존재감 없이 소심하고 조용하게 사는 아실링 르아 블랑쉐. 어느 날, 그녀가 180도 바뀌어 버린다. 자신감 넘치는 태도에, 가끔은 불같은 면모까지. 그리고 그 변화를 증명하듯, 밥상마저 엎어 버리기에 이르는데……. 존재감 없던 그 아가씨가 이렇게 변한 이유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