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봄
고렘팩토리
총 6권완결
4.6(8)
소설 속 조연 이에나로 빙의한 지소은. 빙의 후, 주위에 치근덕거리는 놈들이 많아 손 좀 봐줬더니 이상한 소문이 생겼다. “네가 그 몸으로 수많은 남자를 네 발밑에 꿇게 했다지?” 으응, 몸을 써서 발밑에 꿇리긴 했지……. 무력도 어쨌든 몸을 쓴 건 맞으니까. “네 손짓 한 번에 안 쓰러지는 남자가 없다고 하던데.” 맞긴 한데 그쪽이 생각하는 손짓과 소문의 손짓은 의미가 다를 텐데요……. “네 눈웃음을 받으면 다들 눈도 못 마주친다고.”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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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을
디앤씨북스
총 5권완결
3.8(44)
부모를 여의고 두 동생들을 돌보느라 제 인생을 살지 못했던 소녀 가장 오드리아. 그녀는 어느 날, 키워 준 은혜도 모르고 재산만 노리는 동생들에게 살해당했다! 눈을 떠 보니 그녀와 이름은 같지만 신분은 천지 차이인 공작가의 고명딸 '오드리아 트루디'가 되어 있었다. 그녀는 가족들로부터 버림받은 공녀로 유명한데……. 하지만 가족의 존재가 부질없다는 것을 온몸으로 깨달은 '오드리아'에게 그녀의 처지는 딱 좋았다. '내 마음대로 살아도 아무도 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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