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치즈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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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4.3(1,411)
* 이 작품의 외전에는 수면간 등 호불호가 갈릴 만한 소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귀족과 황족의 암투가 주된 스토리인 로맨스 판타지 소설 속에 빙의한 샤샤. 그 소설이 자신의 현실이 되는 순간, 장르가 변해버렸다. “이제 정말, 참기 힘들어요.” 그 말을 끝으로 술 내음이 가득한 뜨거운 입술이 정신을 못 차리고 멍하게 벌어진 입술을 제멋대로 삼켰다. ‘어, 이건 조금…….’ ……이 아니라 많이 잘못된 전개였다. 분명 전체 이용가
소장 1,200원전권 소장 4,800원
안쪽해
가하
4.0(142)
“오린아, 네가 인간의 모습으로 살고 싶다면, 사기(巳氣)를 타고난 존재의 체액을 먹거나 정을 통해야 해.” 뱀을 사랑했던 연아. 평생 뱀과 함께 보내고 싶어 뱀 사육사가 된 그녀가 죽음을 목전에 뒀을 때 뱀 신이 말했다. 『넌 사기(巳氣)를 타고났어.』 그렇게 연아가 정신을 차린 곳은 뱀굴. 충격이 온전히 가시지도 않았는데, 이번엔 뱀 수인이 나타났다. “오린 님…… 인간이, 되셨네요?” “응.” “왜요?” “나 여기가 이상해서……. 이렇게
소장 3,200원
서동월
페퍼민트
3.2(75)
역하렘 소설 속 세 남주 중 한 명의 누나로 빙의했다. 어머니의 재혼으로 생긴 동생인 남주를 끔찍이 싫어해서 괴롭히다 나중에 여주에게 혼이 나고 퇴장하는 역할이었다. 나는 소설과 달리 동생에게 잘 대해주고 그를 여주의 원앤온리로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그런데… *** “페티, 좋아해.” “나도 루 좋아해.” “나는 페티랑 다른 의미지만.” “응?” “아니야.” 루펜도르는 한숨을 쉬고 내 품속으로 파고들었다. *** “예뻐.” “입을 헤 벌리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