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요, 그렇게 뜨거우면 꼬리를 사용해 봐.” “꼬, 꼬리……?” 그녀의 아래에서 살랑거리는 길고 까만 꼬리. 저걸 그녀의 음란한 곳에 문지르는 상상만 해도 바지 중심이 터질 것 같다. “자, 꼬리를 잡아봐, 미요.” 미요의 손에 꼬리를 쥐어줬다. “하지만 주인님…….” 머뭇거리면서도 미요가 꼬리를 잡는 것을 거부하지는 않는다. 미요의 손에 잡힌 까맣게 빛나는 털을 혀로 핥았다. 혀끝에 부드러운 털이 묻어났다. 내 타액으로 젖어 축축해진 꼬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