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밭
루시노블
4.0(187)
부유한 애버트 가문의 수장 사비나는 고아원의 형제 둘을 후원하기 시작한다. 대학교 진학, 넉넉한 용돈, 여행은 내키는 만큼 마음껏. 배곯은 벨 형제에게는 실로 기적 같은 일이었다. 사비나가 이들에게 바란 것은 단 한 가지. 한 달에 한 번, 그녀에게 편지를 쓰는 것. ‘친애하는 프시케 씨께’로 시작하는 편지 속에서, 형제는 후원자를 향한 경모의 감정을 키워 간다. 8년 후. 형제는 각각 이드리스와 레토스라는 이름으로 새 삶을 살고 있다. 형 이
소장 4,000원
혜율
도서출판 윤송
3.9(301)
*본 도서에 등장하는 인물과 배경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실존하는 인물이나 단체, 상황과는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본 도서에는 강압적이고 폭력적이며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화이트 가문의 유산이며 초고가 목걸이. ‘호프 다이아몬드(Hope Diamond)’를 차지하기 위해, 물고 뜯기는 전쟁이 벌어진다. *** 예술은 그저 때깔 좋은 쓰레기라고 여기는 여자, 윤정해. 전 세계 예술을 주무르는 거물, 크리스찬
소장 3,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