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나브룩
라비바토
4.2(9)
뉴헤우드 여성 형무소에 새로운 교도관이 출근했다. 길쭉하고 균형 잡힌 몸매와 커다란 근육, 눈부신 외모에 재소자들이 연신 탄성을 지르는데. “불만이라도 있어? 93275?” 어째서인지, 미아는 이 남자에게 찍히게 된다. * * * “네가 한 짓의 벌을 받아야겠지?” 엉덩이 위로 철썩하고 손바닥이 내려앉았다. “하으읏…! 다시는 그러지 않을게요….” “내가 그냥 넘어갈 줄 알았어? 내가 어떤 놈인 줄 알고?” “아무 남자한테나 그런 건 아니에요…
소장 2,300원
심약섬
텐북
총 5권완결
4.2(733)
※본 도서에는 납치, 감금, 가스라이팅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 작중 배경과 설정은 실제를 각색한 가상의 국가이며, 인물 및 사건, 지명 등은 사실과 차이가 있습니다. 부모님이 살해당했다. 그날, 자신의 방에 서 있던 정체불명의 남자. 이반 옐카. “일어났어?” “당신이……, 절 여기 감금한 건가요?” 태어난 땅에서조차 자신은 이방인이었다. 어디에도 섞일 수 없고, 누구에게도 환영받지 않는 존재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4,300원
총 137화완결
4.7(1,073)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400원
이혜위
다향
3.9(45)
엄마와 동생의 죽음에 깃든 진실을 알아차린 순간, 소언은 낯선 타국으로 끌려가 개처럼 바닥을 기어야 했다. 그녀를 데려다 수모를 준 사람들은 이탈리아 최대 마피아 조직 루모라의 일원들. 가족의 죽음에 일조한 자들임이 분명했다. ‘다 죽여 버릴 거야.’ 연약하지만 꿋꿋이 버티며 복수를 다짐하던 어느 날. 한 남자가 그녀가 갇힌 소굴에 찾아들어 피바람을 일으킨다. 그녀와 같이 루모라와 반목하는 사람인 줄 알고 필사적으로 도움을 청했는데, “안녕.
소장 4,500원
묘묘희
녹스
3.2(22)
* 키워드 : 서양풍, 왕족/귀족, 외국인/혼혈, 계약연애/결혼, 몸정>맘정, 직진남, 능글남, 다정남, 절륜남, 집착남, 짝사랑남, 순정남, 상처녀, 동정녀, 까칠녀, 무심녀, 도도녀, 애잔물, 이야기중심, 고수위 남편이 음독으로 사망한 뒤 가문의 중요한 무도회를 앞둔 이사벨라. 그녀는 남편의 대타라며 가신들이 데려온 가문의 사생아, 그레시아를 마주한다. 필립과 외모는 비슷하지만 그 외의 것들은 단 하나도 닮지 않은 그와 함께 보내야만 하는
소장 3,000원
킹카 외 3명
애프터선셋
3.7(64)
1. 소꿉친구의 초야 강탈_킹카 #판타지 #가상시대물 #소유욕/독점욕/질투 #고수위 #몸정>맘정 #운명적사랑 #첫사랑 #신분차이 #원나잇 #왕족/귀족 #오해 #친구>연인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냉정남 #카리스마남 #상처녀 #동정녀 #순진녀 #순정녀 #외유내강 “영주는 누구에게나 초야권을 쓸 수 있어. 오늘 밤, 네게 쓰려고 해.” 모르는 남자의 후처로 팔려 갈 상황에 놓인 에일다. 옛 소꿉친구인 알렉스는 그 상
소장 3,600원
핑크림
3.9(425)
※본 소설은 강압적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어느 날, 주신께서 응답하셨다. 선택받은 자에게 힘을 주겠노라고. 예언대로 기적을 행하는 자들이 하나둘 나타났다. 새로운 권력층을 형성하며, 비선택자의 위에 올라섰으나 의학으로도 어찌할 수 없는 심각한 문제가 이들을 덮친다. 극대화된 감각이 그들의 신경을 갉아 먹어 흉포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해답은 오직 ‘치료제’라 불리는 이를 하루빨리 찾을 수
소장 2,800원
피오렌티
총 2권완결
4.3(712)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에는 딜레마와 아이러니가 혼재한다. 요한 폰 트리에를 차분히 관찰하고 있노라면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나의 눈은 저도 모르게 늘 그를 좇고 있었다. 은밀하고 용의주도하던 그 관찰은 어느 날 작은 결실을 이뤄서 그의 일탈을 잡아내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어느새 코너에 몰린 것은 한나 쪽이 되어 버렸다. “당신같이 헤픈 암캐의 이마고(imago)… 표상으로 낙인찍힌 여자와 얽혀서 좋을 게 뭐가 있겠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단소금
3.9(82)
※ 본 도서는 연재된 도서에서 일부 내용이 가필되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너처럼 반응해 주면 좋았을 텐데.” 주에나는 알 수 없는 감정이 뒤섞인 얼굴로 나의 본능적인 반응을 읊조렸다. 그녀는 나를 보며, 내 페니스를 보며, 다른 남자를 생각하고 있었다. 마치 내가 그녀에게서 느낀 감각을 그녀는 내게서 전혀 느낄 수 없다는 듯이. 수치스러운 그 기억은 아이러니하게도 이상한 방향으로 깃들었다. 몰아치는 밤, 아무 사이도 아닌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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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앙
하트퀸
3.7(141)
일상의 모든 것이 다 지루해서 죽을 지경이라 차라리 누가 암살 시도라도 해주길 바라는 21세기 기업형 마피아 두목 비토는 어느날 자신의 집에 들어온 새로운 하녀에게 호기심이 생긴다. 그녀의 이름은 리나. 그런데 왠지 아이의 아빠를 찾으러 왔다는 그녀가 낯설지 않다. 이상하게 그녀에게 끌리는 자신의 마음을 통제하지 못하고 매일 같이 리나의 집에 들러 그녀의 아들 니콜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비토. 이 모자로 인해 느끼는 이 낯간지러운 감정의 정체는
문희
루체
3.6(35)
상처 가득한 정신과 의사 사라 네 살에 스페인으로 입양 열 살에 양부의 학대로 탈출 서른 살에 약혼자가 눈앞에서 바람 상처에는 이제 이골이 날 법도 한데 매번 아프다. 한 여자에게만 안 서는 SAP 회장 아드리안 다 가지고 태어난 남자, 그것도 모자라서 서른여섯 살에 모든 걸 이룬 남자 그런 남자가 한 가지 좌절을 느끼게 되니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약혼녀와 섹스를 할 수가 없다. 원나잇을 했던 남자가 환자로 왔다. 그녀와는 밤새 세 번이나 해서
소장 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