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게일
와이엠북스
총 3권완결
3.9(11)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입양되어 철이 들 때까지 영국에서 자란 세희.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기 위해 조향사로서 개발한 프로젝트를 끝으로 퇴사를 결심한다. “리처드 본?” 그녀는 친구의 부탁으로 세계적인 영화배우 리처드 본의 통역을 맡게 되고. 미팅을 위해 엘리베이터에 올라 vip층으로 향하던 도중, 수영을 마치고 돌아오는 한 남자와 단둘이 갇히게 된다. “당신 이야기를 듣고 싶어.” 세희는 리처드의 열띤 구애 덕에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고, 두
소장 4,000원전권 소장 12,000원